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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이낙연에 "진정한 야당과의 협치를 펼쳐 달라"
김의상 기자 | 승인 2020.08.30 13:15|(0호)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0일 이낙연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당선 축하 메시지를 전하면서 진정한 야당과의 협치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낙연 당 대표께 거는 기대'라는 제목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쟁을 비롯한 국가적 현안에 여야가 본격적으로 머리를 맞댔으면 한다"는 글을 올렸다.

주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 과정과 부동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입법 과정 등에서 민주당의 일방적 태도를 보였다고 언급하며 "여당이 힘으로 깨부순 것을 그대로 방치할 것이냐, 원상회복시킬 것이냐"고 물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까지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라'고 화답한 만큼 이 대표의 결단을 기대하겠다"며 "176석 정당의 횡포를 이 정도에서 중단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또 "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에 나섰던 분들이 핵심-열혈 당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제1야당을 앞다퉈 공격하는 상황에서 여야 대화의 채널이 오랫동안 두절상태였다"며 "이 대표에 거는 야당의 기대가 적지 않다"고 적었다.

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국회에 비상경제·에너지·저출산·균형발전 4개 특위를 설치하자고 제안한 것을 환영한다"며 "다만 검찰과 경찰, 사법부, 헌법재판소를 포함한 사법기구들이 청와대의 직접적인 영향력 아래 들어갔다"면서 통합당이 제안한 '사법감시특별위원회'를 받아들여 달라고 했다.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이 대표가 경선 와중에 '선별적으로 지원돼야 한다'는 소신을 견지한 점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며 "국회가 포퓰리즘의 경연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의상 기자  estkin@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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