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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열고 3차 추경안 본격 심사 돌입...통합당 참석 여부 관심
김의상 기자 | 승인 2020.06.30 05:16|(0호)
국회는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총 35조3천억원 규모의 3차 추경안에 대한 심사에 본격 돌입한다.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간사를 선임한 뒤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대상으로 종합정책질의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달 1∼2일 양일간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를 열어 세부 심사를 한 뒤 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는 등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날 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 전석을 가져간 데 대해 반발한 미래통합당이 심사에 참석할지는 미지수다. 

미래통합당은 29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구성된 21대 국회를 당분간 거부하겠다는 ‘보이콧’을 선언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직후 로텐더홀에서 “너무나 절망적이고 대한민국 헌정이 파괴되는 것을 어떻게 막아내야 할지 갈 바를 모르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통합당은 이날 민주당 의원들이 17개 상임위원장을 맡으면서 시작된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하는 한편,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강제 배정된 상임위원직도 내놓겠다고 사임계를 제출한 바 있다. 

김의상 기자  estkin@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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