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이 26일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법안발의 실적, 상임위 정책활동, 국회 출석률, 지역구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윤일규 의원은 지난해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들어온 이후 1년이 안 되는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임세원법’ 등 다수의 법안을 발의하며 우리나라 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윤 의원은 2019년 6월까지 열린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에 모두 참석해 ‘출석률 100%’의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고, 국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입법 분야에서 2019년 상반기에만 26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며 제20대 국회의원 300인 중 4위를 차지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천안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대상 지역’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1순위 후보지’로 지정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윤일규 의원은 “국회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다”며 “비록 지금 국가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를 잘 돌파할 수 있는 여러 정책을 잘 준비해서 국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앞서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 조직위원회 주최한 ‘2019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에 이어 이번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으로 ‘우수 국회의원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변완영 기자  by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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