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연구단체 국회인권포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오는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국내 발효 10주년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의 성과를 검토하고, 국제 인권적 관점에서 향후 정책 비전을 논의‧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연 유엔장애인권리위원히 위원은 “유연장애인권리협약 이행 10년, 인권에 기반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를 주제로 기조연성을 한다.

또한 토마스 와타나베 아이슈타인재단 모스재활병원 뇌손상센터장은 “포용과 평등한 삶을 위한 의료접그넝과 비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변완영 기자  by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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