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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장학회, 2018년도 ‘석성 선행(善行) 장학생’ 선발, 장학금 1억4천만원 전달
김세진 기자 | 승인 2018.05.28 10:55|(0호)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맨앞줄 중앙, 붉은색 넥타이), 유영혜 석성장학회 이사장(맨앞줄 우측에서 세번째)
(재)석성장학회(회장 조용근)는 서울 서초동 석성장학재단 사무국에서 2018년도 ‘석성 선행(善行)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중·고·대학생 160명에게 1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대부분 암으로 투병중이거나 질병으로 사망한 전현직 국세청 직원들의 자녀를 비롯하여 결손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자녀 또는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인데도 편찮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병수발을 해오고 있거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 친구를 돕기 위해 함께 등하교를 해왔으며, 남이 하기 싫은 화장실 청소를 먼저 나서서 하는 등 주위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다.
 
조 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석성장학회는 부모님의 가운데 이름을 따서 만든 특별한 뜻이 담긴 장학재단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설립되어 지난 20년간 2천여명의 학생들에게 20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었는데, 금년부터는 어려운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석성장학회가 추진하고 있는 ‘GS(Good Student) 운동’에 걸맞는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여 그들로 하여금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일에 역점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재)석성장학회는 1984년 무학자인 조 회장의 선친이 남긴 유산 5천만원을 기반으로 1994년에 설립되어 지난 20여년간 어렵고 소외된 청소년 가장을 비롯해 다문화·탈북자 가정의 자녀 등 2천여명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20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현재 32여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착한 일을 하는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런 공로로 지난해 8월에는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세진 기자  tianmimi9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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