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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실패하지 않는 방법구강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치료계획 세워야
치과전문의/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 승인 2016.06.09 17:33|(195호)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고, 의료보험 적용 대상이 확대되면서 노년층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오는 7월부터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을 받을 때 치료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된 것.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개정안에 따르면 시술 대상 기준이 기존 70세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되고, 이를 통해 건강보험 요양급여 본인부담률은 50% 이상 줄어든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임플란트’하면 고액의 치료비용 때문에 시술을 꺼리거나 치료시기를 늦추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저소득층 노인들의 경우 치료비기 부담스러워 아파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서라도 치과치료만큼은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함을 명심해야 한다.
 
임플란트란?
‘제2의 치아’라고도 불리는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가장 흡사한 저작력과 심미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어 노년층은 물론 최근 젊은층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임플란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치아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치아를 상실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있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환자가 부담해야 할 육체적·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병원 선택 기준은 다음과 같다. 치과마다 임플란트나 틀니, 교정 등 특화된 분야가 있다. 만일 임플란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임플란트를 전문으로 시술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의료진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관련 장비들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곳에서 수술을 받아야 정확하고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병원마다 시술기간이 천차만별인데다 사용 장비나 의료진의 스킬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서는 환자의 잇몸과 잇몸뼈, 주변 치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맞는 맞춤 치료를 시행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 충치나 염증에 의해 잇몸뼈가 손상되었다면 수술 전 잇몸뼈이식술을 통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줘야 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당뇨나 고혈압 약 복용, 노화로 인해 잇몸 뼈가 튼튼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임플란트 전 뼈이식수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을 병행해야 하며, 최첨단 장비를 통해 환자의 턱관절, 치아 배열 등을 고려한 꼼꼼한 치료계획이 세워져야 한다.
 
본원에서는 최첨단 촬영기기인 노벨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장비를 도입해 부작용과 회복기간을 대폭 줄였다. ‘노벨가이드 임플란트’란 마우스피스 모양에 구멍을 뚫어 인공치아를 심을 정확한 위치와 각도를 유도하는 장치로 기존 임플란트보다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이 치료법은 CT와 수술 설계용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데 수술시간은 1시간 정도로 짧고, 수술 당일 음식섭취 및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노년층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노년층은 ‘무치악 임플란트’
반면 무치악의 경우에는 임플란트로 전체 치아를 대체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체틀니 또는 임플란트 틀니를 시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무치악 임플란트’라고도 불리는 임플란트 틀니는 많은 치아를 동시에 심는 것이 가능해 편리하고 안전하며, 자연치아와 비슷한 저작감을 살려줄 수 있다.
 
다만 틀니는 부드러운 잇몸 위에 딱딱한 의치를 끼워 맞추는 것인 만큼 이물감이 없어지기까지는 일정 기간의 적응기가 필요하다. 처음 틀니를 빼고 낄 때 많은 불편함과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약 4주 정도 지속되며, 이후에는 점차 이물감이 감소되어 약 6주부터는 저작활동이 점차 자연스러워 진다.
 
틀니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맞물림 상태가 얼마나 잘 맞느냐다. 치아 손실이 많은 경우 윗니 6개, 아래 4개 정도의 임플란트 시술을 병행해 틀니와 연결하면 보다 안정된 상태를 기대할 수 있다. 올바를 틀니 사용을 위해서는 틀니가 환자의 몸에 적응될 때까지 꾸준히 씹는 연습을 하고 양쪽 치아로 골고루 씹어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 틀니를 청결하게 유지하지 않을 경우 악취가 나고 치조골의 손실 정도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항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면 즉시 치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최소 6개월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치과전문의/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mjknews@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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