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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진단을 위한 검진
박상동 동서한방병원 원장 | 승인 2016.03.03 17:03|(192호)
박상동 동서한방병원 원장 겸 경희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박사.
전신체열 진단 (D.I.T.I.)
‘컴퓨터 적외선 전신체열 진단’은 인체에서 방출되는 적외선을 감지하여 동통(疼痛) 부위나 질병 부위의 미세한 체온 변화를 컴퓨터가 천연색 영상으로 나타나게 하는 최첨단 기기의 진단방식이다. 이것으로 동통, 마비 등을 비롯한 기질적 장애는 물론 특별한 이상은 없으나 자각 증상을 호소하는 기능적 이상, 중풍 환자는 반신불수, 디스크질환 환자들의 마비 및 통증 부위와 정도를 진단하는 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위와 같은 검사를 통하여 중풍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의심되어지는 환자는 ‘뇌 컴퓨터 단층 촬영(CT)’이나 ‘뇌 자기공명 영상술(MRI), ’뇌혈관 조영술(MRA)을 이용하여 확정진단을 내린다. 그리고 이와 같은 검사로 간기능 장애, 고지혈증, 당뇨병, 심장병, 비만, 뇌혈관 경화 및 합착 여부, 전신의 혈액순환 장애 여부, 전신의 기(氣)의 편재 여부 등을 검진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중풍의 예방 대책을 세운다.

뇌의 영상 촬영
1. 컴퓨터 단층 촬영(CT)
우리 몸의 어떤 부위, 예를 들어 뇌 부위를 여러 개의 단층으로 나누어 한 단층씩 주사(走査)하여 영상을 만들어 뇌의 구조 및 관련조직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진단기기이다. 그러나 CT는 1cm이상의 대뇌혈종이나 종양은 95% 이상 진단이 가능하나, 1cm 이하의 작은 병변의 검진은 곤란하고, 발병 1일에서 2일 사이의 뇌경색은 CT로 발견하기 어려워 추가 검사가 요구된다. 그리고 뇌혈관의 동맥류나 동정맥기형은 조영제를 사용하여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2. 자기공명 영상술(MRI)
자기공명 영상은 인체에 해가 없는 자석과 고주파만을 이용한 의료영상기기로서, 어떤 면에서의 영상도 볼 수 있으며 뇌 내의 뼈 이외의 관련조직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MRI는 뇌량, 백질 천막하, 두개 척추의 경계영역, 척수 병변을 검진하는 데 활용도가 높으며 뇌신경 질환의 진단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CT 촬영으로 부족한 초기 뇌경색 1cm 이하의 작은 병변 부위도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 자기 공명 뇌혈관 조영술(MRA)
뇌의 영상 자료가 아니라 두개골 내 혈관의 협착, 폐쇄, 기형 및 동맥류가 의심되는 경우에 특히 사용하는 신경학적 검사 방법이다. 대뇌의 동, 정맥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물 양성자 신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혈관 안으로 도관을 삽입하거나 방사선 비투과성 물질을 투입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다.

전자 의료기기의 발달
1. 마이크로 서저리(microsurgery)
신경외과 수술은 두개골에 구멍을 만들어 좁고 깊은 곳을 들여다 보면서 수술 조작을 하게 된다. 예전에는 의사의 머리에 전등을 달거나, 작은 전구로 볼을 밝히며 수술을 했다. 1970년대에 수술용 현미경을 사용하는 수술 마이크로 서저리가 보급되었고, 현미경에서 발광되는 밝은 빛 아래서 확대된 시야로 혈관, 신경 및 병변의 연관성들을 알아낼 수 있게 되어, 뇌수술은 혁명적인 발달을 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시스템은 의사의 왼쪽 시야에서 분리된 비디오시스템과 연락할 수 있어 수술 조작을 여러 사람이 함께 볼 수 있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2. CT(Computerised Tomographic Scaning)
1972년에 발명된 CT의 출현으로 두개 내의 질환을 진단하는 데 혁명적인 기술 향상을 도모하게 되었다. CT로 병변의 크기 위치를 추정할 수 있고 주변 구조물과의 관계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되었다.

3. MRI(자기공명단층촬영 : Magnetic Resonance Imaging)
CT에 이어 발명되어 보다 선명한 단면도를 만들 수 있는 기기가 개발되었다. 많은 원자들은 마치 가느다란 막대기처럼 움직이는데 그 원자들을 자장 속에 집어넣고 자장이 충분하리만큼 강력해지면 전자막대기들은 줄을 지어 같은 방향을 하게 된다. 이때 매우 특수한 주파의 전자파를 원자를 향해 내보내면 원자들은 각각 독특한 전파신호를 발신한다. MRI는 컴퓨터로 전파신호를 탐지하여 대단히 세밀한 그림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실시간 화상을 보면서 수술할 수 있다.

4.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매우 활용도가 높은 뇌 사진을 만들게 되었다. 환자의 팔에 약간의 방사성이 있는 용액을 주사하면 생성된 에너지는 뇌 속을 지나는 감마선으로 바뀌어 뇌를 떠날 때 PET에 의해 탐지된다. 이 모든 정보를 컴퓨터에 전달하고 모든 과정을 분석하여 뇌의 영상을 만들어낸다. 이것으로 뇌의 혈류 대사기능, 언어기능, 뇌의 활동양상 등 다양한 신체의 생화학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몇 분 이내에 끝난다.

5. CT-LINAC
(linear accelerator, 電子線直線型加速器)
높은 에너지의 X선을 한 곳에 집중시켜 악성종양에 쏘여 치료를 한다. CT-LINAC은 CT와 LINAC을 일체화시킨 기기로서 CT로 환부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보다 고도의 정밀도를 보장하면서도 부작용이 적은 방사선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6. MRA(Magnetic Resonance Angiogram: 자기공명혈관조영)
뇌를 자세히 볼 수 있는 MRI 기술을 약간 변형시켜 뇌혈관을 볼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검사하기 쉬우며 부작용도 거의 없고 MRI를 찍으면서 동시에 혈관을 촬영할 수 있어 편리하다.

7. SPECT(Single Photom Emission Tomography)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뇌 혈류의 양을 알아내는 검사에 이용되고 있다. 동맥경화로 인해 혈액을 공급받고 있는 뇌의 혈류상태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사용된다.

8. 감마나이프와 LINAC 치료기기
방사선을 한 번에 대량으로 쏘여 뇌의 병변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씌어지는 기기로서 정위적방사선치료(定位的放射線治療)라 한다. 감마나이프는 강철헬멧에 라리움이 202개가 여러 곳에 부착되어 있고 방사선이 한 곳에 집중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LINAC이라는 기기는 방사선장치 자체가 반달형으로 회전하여 차례차례 방향을 바꾸는 방식으로 X선이 한 곳에 집중하도록 만들어진 기기다. 이 두 종류의 기계 모두 두개 내의 병변을 컴퓨터의 제어로 방사선이 집중하는 곳에 정확하게 놓아야 하며 1회의 조사(照射)로 치료를 완료할 수 있다. 이제는 개두수술을 하지 않고 두개 내 질환의 치료가 가능해진 것이다.

박상동 동서한방병원 원장  mjknews@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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