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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부분 폐쇄 무기한 연장건국대학교 병원도 부분 폐쇄…신규 외래·입원 전면 중단
장우호 기자 | 승인 2015.06.25 09:50|(0호)
   
▲ 지난 24일 오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2차 유행의 진앙지로 부분폐쇄 기간이 무기한 연장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메르스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량 감염 사태를 불러일으킨 삼성서울병원의 부분 폐쇄 조치가 무기한 연장됐다. 건국대병원에도 신규 외래·입원 중단 등 부분 폐쇄 조치가 내려졌다. 그동안 76번째 환자(75·여·사망)가 다녀간 6층 병동만 폐쇄했는데, 이를 병원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삼성서울병원에 파견된 즉각대응팀이 환자의 증상 발현시기, 확진 시기, 노출 정도를 평가한 결과 이날까지로 예정된 부분 폐쇄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22일과 23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발생한 환자가 잠복기를 지난 이후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나온 조치다. 병원은 다음 달 초까지 연장할 것을 복지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정확한 종료기한은 결정되지 않았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은 24일 “삼성서울병원에 나가있는 즉각대응팀이 위험도를 평가해 병원에 요청하면 병원이 수용하는 방법으로 부분폐쇄 기한이 결정된다”며 “정확한 기한은 추후 논의를 거쳐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건국대병원은 6층 병동만 1인 격리조치를 실시해 왔으나 170번째 환자(77)에 이어 177번째 환자(50)까지 관리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던 환자들이 확진돼 내려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건국대병원은 이날부터 출입구 및 면회 제한, 신규 응급실·외래·입원 진료 중단, 입원환자의 응급수술을 제외한 모든 수술 중단에 들어갔다.
177번 환자(50·여)는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던 환자로, 14번 환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장 잠복기를 10일 이상 넘겨 확진을 받아 잠복기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집중관리 병원이던 평택굿모닝병원은 23일 자정을 기해 격리가 풀렸다. 평택굿모닝병원은 당초 격리 기간이 21일까지였으나 격리 대상 환자 13명 중 6명의 발열로 한 차례 코호트 격리를 연장했으며 메르스 재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다.

장우호 기자  koreana37@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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