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정윤회 문건 핵심 비서관 3명, 교체할 이유 없다”
김의상 기자 | 승인 2015.01.13 14:10|(0호)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 도중 정윤회 문건과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의 거취에 대해 당면 현안들을 먼저 수습한 뒤에 결정하겠다고 말하며, 3명의 핵심 비서관들에 대한 인사조치는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실장의 교체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여러 차례 본인이 사의표명도 했지만 당면한 현안들이 많아 그 문제들을 수습해야 되지 않겠느냐그래서 그 일이 끝나면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정윤회 문건에서 언급된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등 핵심 비서관 3인방의 거취에 대해서는 교체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못 박았다.

이어 박 대통령은 그동안 검찰은 물론 언론, 야당 등에서 비리가 있나 샅샅이 오랜 기간 찾았지만 그런 게 하나도 없지 않았느냐면서 세 명의 비서관이 묵묵히 고생하면서 자기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고, 그런 비리가 없을 거라 믿었지만 이번에 대대적으로 뒤집었는데도 없었다는 게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서관들이 그런 의혹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내치면 누가 내 옆에서 일을 하겠냐고 되물으며 아무도 저를 도와서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교체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개각과 관련해서는 내각 개편과 관련해서는 장관이 사퇴한 해양수산부라든가 개각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검토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영한 전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을 거부학 사퇴한 것을 두고 사실상의 항명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이것이 항명 파동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박 대통령은 김 전 민정수석이 청와대에 있지 않았던 과거의 일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국회에 나가서 정치공세에 휩싸이게 되지 않을까’, ‘문제를 크게 키우지 않을까하는 걱정 때문에 국회에 출석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러나 민정라인에서 잘못한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책임지고 가려고 국회에 안 나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김의상 기자  eskim7777@mjknews.com

<저작권자 © 정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의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발행인 인사말회사소개정경시론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50-01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1-11 한서리버파크 1502~3호  |  대표전화 : 02)782-2121  |  팩스 : 02)782-9898
사업자등록번호: 107-06-75667  |  제호 : 데일리정경뉴스  |  등록일자 2005년 5월  |  등록번호 : 서울아00449
발행일 : 2000년 4월  |  대표이사: 최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재영
Copyright © 2020 정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