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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통일선교뉴스 리뷰

[인터뷰] ‘영적 부흥과 평화 위한 기도대성회’ 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국론 분열이라는 국가적 혼란을 겪고 있다. 교회와 신자들은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보는가. 신자 개인적으로 다양한 정치적 입장을 밝히는 것은 자유이겠지만, 교회와 목회자들이 보수든 진보든 특정한 이데올로기를 편드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금 우리는 심각한 국론 분열을 겪고 있다. 진보와 보수가 좌우로 진영이 나뉘어 상대를 공격하고 있다.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들이 이를 부추겨 갈등과 분열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기독교는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힘써야 한다. 성경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했다. 성령은 하나 되게 하는 능력이요 힘이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정치적으로, 또 좌우 진영으로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 물론 나라가 결정적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갈 때, 기독교인들은 담대히 진리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먼저 국민을 하나로 묶고 통합하는 일에 나서야 한다. 통일시대를 열기 전에 먼저 우리가 반드시 하나가 돼야 한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성령에 의지해 강력하게 부르짖고 정치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도록 기도운동을 펼쳐야 한다.”

-지난 3일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교회가 입장문을 내셨다. 정치적 성향을 띤 대중 집회에 교회가 공식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것인가.

“다시 말하지만 교회는 정치적으로 개입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허물어지고 공동체가 붕괴하는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면 정의를 말하고 강력하게 공의를 외쳐야 한다. 광화문 집회에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대거 성도를 동원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유튜브에 떠돌아 많은 사람들이 사실이냐고 문의해 왔다. 교회는 인원 동원을 결정하거나 지시한 적이 없다. 그러나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집회에 참여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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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통준위, 대북지원사업자로 새 도약 준비

통일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는 이번 회기부터 통일부 산하 대북지원사업자로 교단의 통일사역을 전개한다.

통준위는 다른 특별위원회와 마찬가지로 일단 한 회기 동안 사역을 감당할 위원을 선정해야 한다. 이어 첫 번째로 추진해야 할 사역은 북한 산림총국과 합의한 내용을 이행하는 것이다.

총회는 북한 녹화사업에 협력하기로 한 산림총국과의 합의서가 있었기에 통일부로부터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될 수 있었다. 총회가 북한 녹화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북한의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홍수 예방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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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교회, 화해와 평화 위해 기도

일본의 경제보복성 수출규제 조치로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한·일 관계를 염려하는 교계 지도자들이 기도회를 갖고 한·일 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 NCCK)는 지난 7월 3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악화된 한·일 관계를 염려하며 한·일 양국 공동기도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이후 일본교회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한·일 그리스도인 공동기도회 실행위원회'를 조직하고 지난 9일 도쿄 소재 일본그리스도교회의 카시와기교회에서 '화해와 평화를 위한 한·일 그리스도인 공동기도회를 개최했다.

일본에서 진행된 기도회에는 NCCK 이홍정 총무를 비롯해 오일영 목사(기감), 박성국 목사(기장), 최기준 신부(성공회), 임종훈 신부(정교회), 김경민 사무총장(한국YMCA), 남기평 총무(EYCK) 등 한국교회 대표단 10명과 중창단 9명이 참석해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촉구 △현재 무역 갈등 해소 △한·일 양국의 공동 번영과 동북아시아 평화 등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또 양국 교회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대해 기도회를 갖고 공동의 선교과제를 위해 기도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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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전국여교역자연합회, 화해평화교실 개최

전국여교역자연합회(회장:윤석근, 사무총장:김혜숙)가 지난 10일부터 화해평화교실을 열고 한반도 평화의 길을 모색한다. 지난 1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평화와 그리스도인, 여성’을 주제로 첫 강의를 한 김복기 목사(캐나다 메노나이트교회 선교부 선교사)는 교회 내 갈등전환과 일상 속 평화에 대해 강의했다.

김 목사는 메노나이트교회의 비포력 무저항 정신을 소개하며 “교회란 공동체이며, 인간관계 중 발생하는 갈등을 피할 수 없다”고 전제했다. 이어 갈등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 김 목사는 “갈등은 삶 속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이라며 “교회는 갈등을 나쁜 것이라는 오해와 편견을 버리고 갈등을 변화를 필요로 하는 청신호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여교역자연합회는 10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여교역자들을 대상으로 평화 세미나를 열고, 4주째인 10월 31일에 신림신양교회(차정규 목사 시무)가 운영하는 탈북아동그룹홈을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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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선교적 사명감 갖고 역할해야”

숭실대 출신의 목회자 모임인 숭목회는 개교 122주년을 맞아 숭실평화통일연구원과 공동으로 14일 서울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동북아 평화체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 주제였다.

특별강연에 나선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성경은 핵이나 전쟁 같은 폭력으로부터 진정한 평화는 오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지난해 판문점선언도 서로를 적대시하던 과거의 모습을 바꾸라는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교회의 막중한 선교적 사명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기조강연을 한 이삼열 숭실대 명예교수는 한국교회와 기독교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실행해야 할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했다. 이 교수는 “한국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나기 전까지 화해와 공존의 통일을 이해하지 못했고 교회도 어떤 식으로 통일을 주장해야 할지 막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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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북한 넘어 중국·러시아까지”

올해로 53년째인 한·미전도대회는 사역의 목표를 확장하고 있다. 북한을 복음화하는 것이다. 루이지애나 전도팀을 이끄는 폰차툴라침례교회 데이비드 크랜퍼드 목사는 “한국은 더 이상 미전도 국가가 아니라 세상을 복음화하는 데 함께할 파트너”라며 “북한을 넘어 중국, 러시아까지 함께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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