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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대비한 과학계 전문가 포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과 사단법인 세이브엔케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통일대비 과학계 전문가 포럼이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과총회관에서 개최된다.

통일을 대비한 전문가포럼은 통일부의 ‘2013년 민간 통일운동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계, 과학계, 교육계 등의 전문분야에서 열린다.

전문가 포럼에서는 남한과 북한 출신의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한반도 통일을 각 전문분야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논한다. 전문가 포럼은 북한의 전문분야 현황과 전문가 양성과정을 파악하고, 남한의 통일준비 현황을 살펴보며, 각 분야에서 통일논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과학계 포럼은 북한 과학기술의 실태 및 과학기술자 양성 과정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주제발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민철구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북한 출신인 북한과학기술네트워크 강영실 연구원이 ‘북한 과학자 양성과정과 남북한의 차이점’을 주제로 발제하고,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는 ‘북한의 과학기술 실태와 향후 통합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한양대학교 곽재원 교수가 ‘남북 과학기술 교육과 인력 통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11시부터 시작되는 2부 지정토론에서는 1부 발제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중심으로 1부 참석자들 및 별도의 패널들이 토론에 나서며, 방청객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코너도 마련돼 있다. 통일 및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방청이 가능하다.

8월 말에는 전문가 원탁회의를 개최하여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다 깊이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070-4488-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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