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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역량 모은 실천적 기독교통일운동 발족민족통일에스라운동협의회, 통일환경정책포럼 발기인대회 개최

학자, NGO 활동가, 목회자, 대학생 등 각계의 역량을 모아 실천적 통일운동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통일환경을 조성하고 통일세대를 배출하기 위한 민간 정책 포럼이 출범했다. (사)민족통일에스라운동협의회(상임대표 조용중) 산하 통일환경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 공동대표 조동진 조용중 김병로 이민교 이상만 허문영)이 발기인 대회를 연 것.

22일 오전 중앙대 법학관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발기인대회엔 (사)민족통일에스라운동협의회 조동진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각계 각층 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발기인대회를 겸해서 열린 이날 포럼의 주제는 ‘김정은 시대의 선교와 통일의 새로운 모델’이었다.

   
▲ 22일 중앙대 법학관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통일환경정책포럼 발기인대회에서 공동대표인 조동진 박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코리아뉴스

조 명예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6.25가 시작되었을 때 주전 국가는 미국과 소련, 중공 세 나라였고, 남한 군대와 북한 군대는 대리전을 한 것뿐”이라며 “금년 휴전협정을 맺은 지 60주년을 맞아 20여년 전 시작했던 민족통일에스라운동의 새로운 전환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명예이사장은 “이스라엘 70년 포로생활이 끝나는 약속이 성경에 있다”며 “민족통일에스라운동은 에스라, 느헤미야, 스가랴 3개의 성경에 기초해서 통일운동을 이루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병로 서울대 교수는 에스라운동의 정체성을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통일운동’ ‘북한과 함께하는 통일운동’ ‘생활과 직결된 통일운동’으로 정의했다.

조용중 공동대표는 “정책포럼은 서로 다른 의견들도 존중되는 소통의 장으로서 통일환경 조성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천하고, 아울러 정부 정책으로 건의하는 통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포럼은 앞으로 2개월에 한 차례씩 포럼을 열어 다양하고 실천적인 통일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만(중앙대 교수) 공동대표는 “올 10월 이후부터 개선될 남북관계 상황에 맞춰서 실천적인 대북 사역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포럼은 향후 집중할 대북사역으로 환경, 교육, 보건․의료로 정하고 구체적 방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원 기자  op_kim@ukore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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