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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통일선교뉴스 리뷰

NCCK, 판문점선언 1주년 성명 “더 이상 적대적 공생관계로 돌아갈 수 없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4.27 판문점 선언 1주년(27일)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한반도 평화는 ‘돌이킬 수 없는 민족사적 당위이며 세계적 과제’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평화의 농부가 되어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소망 안에서 결코 좌절하지 않고 고난과 함께 평화의 길을 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CCK는 지난 25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2차 정기실행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성명서를 채택했다. 실행위는 성명을 통해 “2018년 남북 정상의 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 그리고 북미정상의 싱가포르 선언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지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지연되고 있다”며 “우리는 더 이상 갈등과 반목, 분단·냉전 논리가 지배했던 적대적 공생관계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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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 NCCK 방문 “안정적인 민간교류 위해 협력하겠다”

김연철 신임 통일부 장관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방문해 “대북 정책과 관련한 민간교류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위한 종교계와의 긴밀한 협력도 약속했다.

23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 NCCK를 방문한 김연철 장관은 NCCK 정의평화위원회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이홍정 총무와 환담을 나누고 “남북관계의 역사 속에서 화해와 평화를 위해 NCCK가 감당해온 중요한 역할을 잘 알고 있다”면서 “NCCK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의 남북관계가 더욱 진전되도록 협력해주시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김연철 통일부장관과 NCCK 이홍정 총무가 23일 NCCK 총무실에서 환담을 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이에 대해 이홍정 총무는 “작금에 진행된 한반도 프로세스를 보면서 마땅한 중재자 역할을 하는 사람이나 단체, 나라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세계 종교가 한반도 평화프로스세스의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관께서 힘써 주시면 좋겠다”며 이를 위해 특별히 “세계 종교 간의 평화를 위한 네트워크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동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 마침 오는 8월 독일에서 세계종교인평화회의 총회가 있다. 북측의 종교인협회에 속한 4개 종단 대표들이 초대를 받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패널이 준비된 만큼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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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통일기도회 개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리며 한반도 평화에 순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평화통일과 교단의 사명을 위한 기도를 모았다. 18일 서울 충무교회에서 열린 제112년차 통일기도회에는 총회임원과 실행위원, 북한선교특별위원 등 120여 명이 모여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윤성원 총회장은 “사랑은 허물을 덮어주고 연합을 이루게 한다”며 “우리 안의 갈등해소와 남북의 평화통일은 사랑과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열고 북한복음화를 위한 기도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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