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민협(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시민평화포럼이 공동주최하는 ‘한반도 상황에 대한 한국 시민사회단체 입장 발표 외신 기자회견’이 3일(수)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위한 협상 등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시민사회의 진단과 입장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가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진단’을,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국장이 ‘인도적 지원에 대한 대북 제재 해제의 필요성’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정수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상임대표가 ‘Korea Peace Now!! Women Mobilizing the End the War!!’ 캠페인을 설명한다.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한국 시민사회단체의 요구와 제안’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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