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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탈북자, 2015년까지 자진 입북하면 모든 죄 용서?통일비전연구회 김명성 사무국장 “보위부, 할당량까지 정해 적극적인 회유공작”

남한의 국가정보원에 해당하는 북한의 국가안전보위부(보위부)가 남한 및 해외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2015년까지 자진 입북하면 모든 죄를 용서해 준다는 방침을 정해놓고 적극적인 회유 공작을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내 탈북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 정세 및 역사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는 통일비전연구회(회장 최경희) 김명성 사무국장에 따르면 “보위부는 기한(2015년)만이 아니라 보위부원당 할당량까지 정해 놓고 탈북자 대상 공작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재입북하는 탈북자 숫자는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위부가 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한 정보 출처에 대해서는 “북한 당국 관계자, 탈북자, 정부 관계자 등 복수”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지난 1월 말,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 참석해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설사 엄중한 과오나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에게 99%의 나쁜 점이 있고 1%의 좋은 점, 량심이 있다면 우리는 그 량심을 귀중히 여겨야 하며 대담하게 믿고 포섭하여 재생의 길로 이끌어주어야 한다.”

김정은의 이 같은 발언이 곧 북한 당국이 배신자로 여기는 탈북자들을 염두에 둔 것이란 게 김 사무국장의 해석이다. 김 사무국장은 “현재 북한에는 이미 기자회견을 통해 알려진 재입북 탈북자 외에도 여러 명의 재입북자가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북한 당국은 적절한 시점에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op_kim@ukore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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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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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16-01-01 12:54:38

    저도 탈북자들을 극우보수 종편방송에서 봐왔겠지만 진짜 가족을 두고 북한을 떠나야했던 고통 언제까지 지속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ㅠㅠㅠㅠㅠ   삭제

    • sssss 2013-02-26 17:56:44

      그러니까 탈북자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탈북자가 한국 입국할 때 신분증도 안가지고 오는데도 무조건 탈북자를 수용하여 한국 국적을 주고 지원을 해주는게 문제인거죠.한국 국내법에 의하여 탈북자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탈북자는 스스로 북한 출신임을 증명해야 하는데 전혀 그렇게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수용하는 것부터 수정되어야 합니다.   삭제

      • 지나다가 2013-02-26 11:57:06

        국정원도 입국한 탈북자가 중국 사람인지 북한 사람인지 구분 못하는 판에 유코리아라고 구분할 수 있겠어요?ㅋㅋ   삭제

        • ㅁㅇㅇㅇ 2013-02-26 00:59:54

          실제로 안죽이고 받아준다면 넘어갈 사람 많겠네요.. 유코리아에도 정체성 혼란 스러워 하고, 한국에 불만만 가득하고, 간첩인지 아닌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못해 헤롱헤롱 하던 사람 많던데...   삭제

          • 서로사랑 2013-02-25 18:01:02

            방침과 실제는 다를 수도 있다고 겪어 본 사람들은 말합니다.   삭제

            • dddd 2013-02-25 04:55:40

              유코리아에 북으로 넘어갈 사람 많겠는데.... 이 기회에 그냥 다 넘어가라.. 단 한국에서 지원해준 돈은 토하고 가거라... 그럼 아무도 너희들 욕안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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