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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준비하려면 탈북민들과 함께하라"유욱 변호사, NWS통일네트워크컨퍼런스에서 탈북민 정착의 중요성 강조
   
▲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유욱 변호사 ⓒ유코리아뉴스 최승대

지난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역삼동 ‘이름없는교회’에서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훈련하고자 하는 취지하에 통일 네트워크 컨퍼런스가 열렸다. NWS(New Wine Skin새포도주는 새부대에)가 주최한 이 행사는 주제 강의, 저녁집회 등을 통해 지용훈 목사, 유대열 목사, 유욱 변호사, 배기찬 교수의 메시지를 듣고, Group Dynamics 시간을 통해 40~50여 명의 젊은이들이 각자 관심 영역 안에서 어떻게 통일을 구체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인지 고민하며 토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별히 19일 오후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Servant Leader"라는 주제로 강의한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유욱 변호사는 지난 15년간 탈북민들과 함께 통일을 준비해 온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탈북민의 ‘교육’과 ‘취업’ 문제의 해결이 함께 모인 청중들과 같이 만들어가야 할 통일의 과정임을 강조했다.

그는 탈북민이 ‘통일을 준비하라고 하나님이 보내주신 선물’이라고 정의했다. “통일을 준비하려는 마음이 있고,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 지금 우리에게 가까이 와 있는 탈북민들과 함께 옆에 서라!”면서, 지금부터라도 3년이든 5년이든 그들과 함께 하라고 도전했다. 현재 남한에 와 있는 탈북민들의 수가 2만 4천여 명이고, 북한 인구가 2천 4백만인데, 이들 한 사람 뒤에는 천 명의 북한 사람이 서 있다고 생각하고, 이들이 남한 사회에서 잘 정착하도록 돕는 것이 곧 통일 준비임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탈북민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탈북민 취업 지원 센터>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자원봉사 및 홍보로의 동참을 호소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 하는 재단’의 <탈북민 취업 지원 센터>는 “상담⇨교육 및 연구⇨취업 알선⇨사후 관리” 등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탈북민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계속해서 기수별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http://1004goodwill.blog.me/110119034242)

   
▲ 지난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역삼동 ‘이름없는교회’에서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훈련하고자 하는 취지하에 통일 네트워크 컨퍼런스가 열렸다. ⓒ유코리아뉴스 최승대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시간과 돈과 노력을 들여 꿈을 사라!”고 도전하는 유욱 변호사의 강연이 통일한국을 준비하고자 하는 청년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시간이었다.
 

김단 기자  jade4n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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