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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_북한 아이들 이야기
   
▲ 이은서 지음 | 강춘혁 그림 | 국민출판 펴냄

북한 어린이들의 실상을 그린 이야기다. 수용소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명진이, 동생과 함께 꽃제비가 되어 구걸하며 살아가는 명섭이, 목숨을 걸고 두만강을 건너는 청혜 등 적지 않은 북한 아이들의 일상을 담았다. 남한에 온 탈북 어린이들을 수차례 취재하여 그 아이들이 겪은 실화를 재구성했다. 특별히 책에 수록된 그림을 그린 강춘혁 씨는 1998년 봄에 탈북해 현재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돌이켜 보며 뜨거운 마음으로 그림을 담아낸 것이다.

'북한 어린이들의 학교 생활은 어떨까?' '북한의 수도인 평양은 어떤 모습일까?' '북한에서는 왜 김일성과 김정일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할까?' '꽃제비는 왜 생겨났을까?' '배급사회인 북한의 의식주 생활은 어떨까?' '북한의 명절은 남한과 어떻게 다를까?' 등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구성된 이 책은 남한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집필되었다. 어린이들에게 북한과 통일, 그리고 앞으로 우리의 이웃으로서 함께해야 할 탈북자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도록 돕는 책인 것이다. 

동화작가 채인선 씨는 추천사를 통해 "이 아이들의 존재를 확인하고부터는 내가 먹는 음식과 내가 누리는 자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시작으로 북한에 대한 우리의 무관심을 관심으로 바꾸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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