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브리핑 정보
주한 중국대사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중·한 관계 회복조짐”[코리아 오늘=17. 7. 22(토)]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는 22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2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특별강연에서 사드(THAAD) 배치를 둘러싼 한·중 갈등과 관련해 “분명히 중·한 관계에 큰 영향을 미쳤고, 지금도 양국 관계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 대사는 이날 “작년 이후 불거진 사드 문제로 인해 양국 관계가 큰 곡절을 겪는 데 대해 대사로서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하지만 추 대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양국 관계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양국이 정상적인 발전 관계로 돌아갈 수 있는 중요한 전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차 속도는 기관사에 달려 있다’는 중국 속담을 인용하며 “양국 최고 지도자의 생각은 양국 관계에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이를 '레드라인'으로 부르면서 단호히 반대한다. 그러나 제재는 수단일 뿐이고 최종적인 해결 방법은 협상과 대화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22일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이 매우 특이한 타입이지만 미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코츠 국장은 “김정은은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의문을 품게 하는 행동을 공개적으로 해왔다”면서도 “그의 행동을 뒷받침하는 일부 이성적인 요인들이 있다. 바로 정권의 생존”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은 실패와 성공에 관계없이 미국에 실질적인 위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클 폼페이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안보포럼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핵 능력과 핵을 사용할 인물을 분리하는 것”며 “미 정보 당국이 이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양한 선택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자신한다. 한국·중국·일본·러시아로부터 공감을 얻으면 성공할 확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은 22일(현지 시간) 콜로라도 애스펀에서 열린 안보포럼에서 “북한과의 군사적 대치 상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던퍼드 의장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대치는 끔찍하고 우리 시대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인명 손실을 일으킬 것”이라며 “그러나 대북 군사 옵션이 '상상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미사일이 이곳 콜로라도에 닿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가 할 일은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사옵션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코리아뉴스  ukoreanews@gmail.com

<저작권자 © 유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