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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췬 AIIB 총재 “북한에 대한 투자는 총회 결정사항”[코리아 오늘=17. 6.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강경화 외교부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 보고서는 채택되지 않았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과 G20 정상회담 등 외교 현안이 산적해 있어 그 수장인 외교부 장관 임명을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음에도 임명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성을 강조한 것이다. 박 대변은 “강경화 후보자는 외교부와 UN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이달 말 열릴 한·미 정상회담과 내달 독일에서 열릴 G20 정상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임명장을 받은 직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출근했다. 강 장관은 “한미정상회담이 코앞이고 준비가 시급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한 강 장관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한미정상회담 준비, 북핵 대응 상황 등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주민인 20대 남성 1명이 18일 오전 2시 반경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한강하구를 통해 귀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 주민 귀순은 이달 초 동해상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북한 선원 4명 중 2면이 귀순을 희망한 것을 포함해 올 들어 두 번째다. 지난 13일에는 경기도 연천지역 최전방 감시초소(GP)를 통해 북한 병사가 귀순했었다.

◆중국 정부가 자국 내 기업의 북한 노동자 고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사실상의 (중국) 독자 제재라는 것이다. 중국 외교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근거하지 않은 독자 제재는 반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제재는 국내법에 근거한 조치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엔의 2015년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중국 등에 파견한 노동자는 5만명 이상으로 이들을 통해 연간 23억 달러(약 2조 60000억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 마지막날인 18일 진리췬 AIIB 총재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철도를 연결해 21세기 신 실크로드를 만들자”고 제안한 데 대해 “북한에 대한 인프라 투자는 총회에서 결정할 사항”이라며 “설립 협정문에 따르면 AIIB는 회원국에 투자하게 돼 있다. 비회원국에 투자할 필요가 있으면 이는 총회에서 결정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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