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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문 대통령, 교황에게 남북정상회담 중재 요청”[코리아 오늘=5월 22일(월)]

○북한은 일본과 미국 군사기지에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중거리미사일 대량 생산과 배치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22일 주장했다. 지난 21일 고체연료를 기반으로 한 북극성-2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는 북한은 앞으로 더 많은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사일 발사는 성공적이었고 이 무기체계를 실전 배치하는 걸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계속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은 실망스럽고 불안을 야기하는 것"이라며 추가적인 대북 제재를 예고했다.

○통일부는 22일 "민간교류 등 남북관계 주요 사안에 대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유연하게 검토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이덕행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남북관계 단절은 한반도 안정 등을 고려할 때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북 인도적 지원 및 사회문화교류 등을 위한 대북 접촉 신청 여부 등을 검토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2010년 이명박 정부가 단행했던 5.24조치 해제는 아니라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한편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오늘 정부의 발표는 남북 문제 해결을 위한 신호탄을 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본다"며 "인도적인 부분이 해결되면 경협 문제 해결도 당연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과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중재를 요청하는 친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앙일보>가 22일 보도했다. 문 대통령의 교황청 특사인 김희중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을 통해서라는 것이다. 김 대주교는 22일(현지 시간) 교황청 옆 호텔에서 <중앙일보> 기자를 만나 "23일이나 24일 교황을 알현해 남북 정상회담 중재를 요청하는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문 대통령은 김 대주교를 통해 교황에게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다만, 교황에게 남북정상회담 중재를 요청한다는 내용은 친서에 담겨있지 않다”고 공식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친서를 통해 2014년 8월 교황의 방한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가 깃들도록 교황이 기도해주길 요청했다”고 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22일 국회에서 야당 원내대표들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여러 여건상 본격적인 대화를 현 단계에서 바로 재개할 순 없지만 연락통신망, 판문점 핫라인 이런 것은 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본다"며 "점차적으로 실무급 차원에서부터의 대화를 시도해봐야 할 것이다. 인적 교류나 사회·문화·스포츠 교류 같은 것은 대북제재 체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나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것도 신중히 이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특사 자격으로 출국했다. 송 특사는 출국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문 대통령님의 북핵 해결 협력, 북극항로 공동 개척, 가스 전력 등 에너지 협력, 극동지역 개발 등 북방경제 협력 비전을 잘 전달하고 의미있는 합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100일간의 유예기간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익명의 미국, 일본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 "시 주석이 지난달 초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렇게 얘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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