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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자매의 드라마 같은 만남

따로따로 탈북 해 13년간 서로의 생사를 모르고 살던 자매가 국내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서 극적으로 만나 화제다.

6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에서 내리던 언니 김정희 씨(47‧가명)가 행사장에 먼저 와 있던 동생 정숙 씨(45‧가명)를 알아보면서, 두 자매의 극적 상봉이 이뤄졌다.

언니 정희 씨는 1년 전 남양주 진접읍에 터를 잡았고, 동생 정숙 씨는 3년 전 남양주 별내동으로 이사 왔다. 이들 자매는 5km 남짓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1년 간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살아온 것이다. 언니 정희 씨는 “죽은 줄 알았던 동생이 이렇게 가까운 곳에 살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울먹였다.

두 자매가 만난 곳은 슬로시티협의회‧경기북부하나센터‧남양주경찰서 등이 공동주최한 <북한이탈주민과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장에서였다.

유코리아뉴스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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