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남북관계
두려움을 주는 사단의 세력을 응징하여 주소서PN4N 매일민족중보 3월 8일(화) [군사 영역]

한미 양국은 7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키리졸브(KeyResolve, KR)와 독수리(Foal Eagle, FE) 연합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한국은 이 훈련이 연례적인 방어훈련이라는 입장을 강하게 밝혀 왔습니다만, 올해는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수적으로도 역대 최대이지만,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유사시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포함한 북한 내륙 침투, 지휘부 타격 등이 훈련 내용에 포함된 것입니다. 적의 핵심 시설 파괴 임무를 수행하는 미군 최정예 특수부대도 이번 훈련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유엔군사령부는 7일 오전 9시 34분께 판문점에서 확성기로 북측에 이번 훈련 기간과 함께 훈련이 '도발적 성격'의 것이 아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키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에 참가하는 미군 병력은 각각 7천여명, 1만여명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주한미군 병력은 2천500여명으로, 대부분 키리졸브 연습에 참가합니다. 나머지 병력은 미국 본토를 포함한 해외에서 들어오는 증원군입니다. 키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에 참가하는 한국군 병력은 약 30만여명입니다.

이번 훈련 규모가 예년보다 커진 데는 미국의 니미츠급 핵추진 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CVN-74)를 포함한 항모 강습단이 훈련에 참가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병력은 7천여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키리졸브·독수리 연습과 쌍용훈련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동맹의 능력과 의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차원임을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의 최고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는 오전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한미 연합훈련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 도발 광기’로 규정하고 이에 대응해 ‘총공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국방위 성명을 ‘용납할 수 없는 노골적인 위협’이라고 규정하고, “북한은 스스로를 파멸로 몰고 가는 경거망동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를 위한 간절한 기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부추기는 훈련이 아니라, 확실하게 전쟁을 막기 위한 도구가 되게 하소서. 자칫 감정을 앞세운 우발적인 충돌로 인해 전면전으로 확대되는 일이 없도록 주님께서 보호하여 주소서. 남북의 지도자들이 강대강의 대치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작년 8월처럼 위기가 오히려 진지한 대화의 기회가 되게 하소서.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사 2:4)는 말씀이 한반도에 응하게 하소서. 북한의 최고지도자에게 핵무기가 없으면 망할 수밖에 없다는 두려움을 주는 사단의 세력을 응징하여 주소서.

영역: 군사 영역
제공: 오성훈 목사(PN4N 대표)

북한과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네트워크(www.pn4n.org) 제공

오성훈  @pn4n.org

<저작권자 © 유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