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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25일 모스크바에서 ‘조선(북한) 영화제’ 열린다

다음달 21일부터 25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조선(북한) 영화제’가 열린다고 러시아 통신사 <스푸트니크>가 24일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수 년 만에 처음 열리는 것으로 북러 친선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영화제에서 북한은 정권 수립 67년을 기념해 주체사상을 기반으로 북한 발전상을 보여주는 영화들인 ‘월미도’, ‘회상의 노래’, ‘1대1 격투’, ‘우리는 군인이었다’, ‘감춰진 염원’ 등을 선보인다고 <스푸트니크>는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북한과 러시아간 공동영화 제작을 진행할 영화수출입공사 ‘코르필름’ 대표단도 참가할 예정이며, 태권도를 러시아에 확산하기 위한 북러 영화 제작에 대한 협의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 북러 친선의 해를 맞아 평양과 모스크바에서는 각각 러시아, 북한 영화제가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 7월 20일 주간에 평양 대동문영화관에서 열린 '러시아 영화 주간'을 알리는 포스터 ⓒ스푸트니크 공식 페이스북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7월 20일 주간에 평양에서 ‘러시아 영화 주간’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러시의 조국전쟁 승전기념 70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영화감독 겸 배우인 유리 미튜신 등이 참석한 바 있다.

<스푸트니크>에 따르면 대동문영화관에서 열린 ‘러시아 영화 주간’ 사절단 환영 행사에서 북한 김인범 문화성 부상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친히 러시아 영화 상영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러시아 영화 주간’ 행사에서는 '별(2002)', '브레스트 요새(2010)', '1944년 8월에(2001)', '백호랑이(2012)', '과녁을 본다(2013)' 작품 등이 선보였다.

이번 모스크바 ‘조선(북한) 영화제’는 평양에서 열린 러시아 영화 주간의 후속 행사인 셈이다. 북한과 러시아는 올해를 ‘북러 친선의 해’로 지정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해오고 있다.

김성원 기자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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