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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단교, 반신불수의 조국
   
 

북한과 중국을 연결하는 다리는 21개, 그 중 신의주와 중국 단둥(丹東)을 잇는 다리는 1911년에 가설되었다. 그후 1943년에 압록강 상류 쪽으로 70m 떨어진 곳에 또 하나의 교량이 세워졌다. 먼저 가설된 압록강철교는 6·25전쟁 때 미군이 끊었다. 중국 쪽 절반만 남아 있어 지금은 압록강단교(鴨綠江斷橋)라고 부른다(사진, 단교에 오른 목원대 신학생들).

길이 944m. 일제가 건설하고 미군이 폭파한 다리. 이 철교는 105인 사건의 배경이 되는 교량이기도 하다. 지난 주 끊어진 이 다리를 걸었다. 단둥에서 훈춘까지의 북중접경지대 여행길에서 가는 곳마다 반신불수의 조국이 고통스러웠다.

김흥수/ 목원대 신학과 교수

김흥수  kimhskore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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