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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 딸을 100원에 팝니다' 장진성 씨 맹비난황장엽 이후로 특정 탈북자 꼽아 비판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

 
‘내 딸을 100원에 팝니다’라는 시로 유명한 탈북문인 장진성 씨가 북한 당국의 표적이 되고 있다. 북한 언론 <우리 민족끼리> 18일자에 장 씨에 대한 강노 높은 비판이 실린 것이다. 북한이 한 사람의 탈북자를 꼽아 비판한 것은 황장엽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 장 씨의 신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젠 이런 인간쓰레기까지… 역시 같고 같은 추물’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해당 글은 한껏 달아오른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는 탈북자 문제와 관련해 장 씨가 YTN을 비롯해 여러 언론들과 인터뷰하면서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놈은 더로운 제몸값을 올리기 위해 탈북자들을 비롯한 반공화국모략군들이 운영하는 인터네트신문 <데일리NK>와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과도 만나 자기가 북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통일전선부에서 5년이상 고위간부로 있었으며 북의 최고수뇌부와도 몇차례 식사를 같이 할 정도 였다느니 뭐니 하는 허튼 수작을 줴치며 역겹게 놀아대고 있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반공화국모략과 대결소동에 써먹을 좋은 미끼가 굴러들었다고 타산한 괴뢰국정원과 통일부의 음모군들은 ooo놈을 남조선에 끌어다 놓고는 이름을 장진성으로 슬쩍 바꾸어주고는 부모형제들을 헐뜯는 시짐이라는 것도 내게하고”라며 남한 정부기관을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명성 통일비전연구회 사무국장은 “북한이 언론을 통해 탈북자를 콕 집어서 비판한 것은 황장엽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라며 “비판의 농도로 보아 장진성 씨에게 공개적으로 경고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글에는 “추악한 자의 운명은 그 종말도 참혹하기 마련이다. 장진성놈이 앞으로 사람들의 조소와 비난속에 천벌을 받고 황장엽과 같은 비명횡사의 운명에 처하게 되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는 협박성 문장도 담겨 있어, 김 국장의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글이 실린 다음날인 19일에도 장진성 씨를 비난하는 글이 잇따랐다. “이런자를 보배인양 싸고돌며 만사람이 다 보는 TV에 까지 출연시키는 괴뢰정보원과 통일부, 청와대, 새누리당 패거리들의 처지도 참 가련하다”며 장 씨의 TV출연에 자극을 받은 것임을 내비친 것이다.

이와 같이 북한이 이례적으로 탈북자를 언급하며 비판한 것에 대해 변상정 박사(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는 “더 이상 탈북자들에 의해 북한 사회가 안 좋게 비쳐지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탈북자 문제가 국제화 된 분위기도 부담스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수정> 3월 28일 오전 11시 50분.

 

이범진 기자  poemgene@ukore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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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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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14-12-30 21:12:07

    그러고도 종편방송에 나와서 통전부에서 일했다고 까발리는데 선량한 탈북자들같으면 탈북하기전의 직업에 대해서 거짓말 절대로 안하고다닌다고! 그래서 탈북자들이 입국전 북한에 있을때 사진까지 갖고 온 사람들도 많다! 위철현 제발 통전부나왔다고 뻥치지마라! 우리민족끼리랑 조선신보 조선의 소리랑 민족통신 내나라등 북한선전매체 비록 우리나라에서는 접속이 완전 차단된 사이트지만 당신들 과거에 대해 다나온다?   삭제

    • 박혜연 2014-11-28 19:58:11

      장진성 아니 위철현이가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왔다고? 북한에서 그인간 김원균평양음악대학을 나왔다고 까발렸다! 그뒤로 위철현이는 특정직업도 없이 이직업 저직업을 밥먹듯이 옮겨 간부들의 미움을 샀던놈이였다! 게다가 북한에서 결혼했던 전처 리은주의 말에 의하면 위철현이는 계집질도 모자라서 전처까지 손찌검을 하는등 손버릇이 나쁜인간이라고 그랬다는군! 제발 이런 탈북자들 감싸주지말고 무시해버려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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