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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북한 여성들, 평양서 눈물로 “서로의 평화” 약속

위민크로스디엠지(WMD)에 참여한 세계평화 여성운동가들이 21일 평양에서 북한 여성들을 만났다. WMD 측은 22일 트윗 페이지에 “북한과 국제 자매들(sisters)이 서로 눈물로 얼싸안고 있다. 이들은 서로 평화를 약속했다”고 소개했다.

애비가일 디즈니, 글로리아 스타이넘 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북한 여성들의 우는 모습도 보인다.

   
 

 

   
 

한 북한 여성은 한국전쟁 당시를 회고하며 “너무나 많은 폭탄 40만 개가 평양에 떨어졌다. 당시 평양 인구가 42만 8천 명이었다. 평양은 피와 기아의 바다였다. 나의 집도 잿더미가 됐다”고 울면서 증언했다.

WMD 측은 “한국전쟁에서 말할 수 없는 공포를 겪은 북한 여성들의 이야기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감동을 줬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에서 이틀 일정을 더 보낸 뒤 오는 24일 DMZ를 통과해 남한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이들을 동행 취재하고 있는 <AP>는 21일 평양 발 기사에서 WMD 측의 말을 인용해 “유엔군 사령부는 판문점이 아닌 개성 등 다른 지역으로 내려올 것을 권고했지만 그것은 우리가 온 목적과 맞지 않다. 우린 판문점을 통해 내려갈 것”이라며 “아직 유엔 사령부로부터 어떤 답변도 듣지 못했다. UN 등 국제사회가 나서주길 바란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김성원 기자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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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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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15-05-29 19:14:25

    대한민국 언론과 북한언론은 부디 위민크로스DMZ여성단체들을 이용하는짓을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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