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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중국에 있는 수 만명 탈북자 위해 같이 울자"SBS '힐링캠프' 2편, '탈북자 북송' 구체적인 발언..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배우 차인표 씨가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편에서 탈북자 북송 반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일주일 전에 방영된 1편과 이어진 것으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차 씨는 “지금 북송 위기에 처한 탈북자분들도 정말 안 됐지만 중국에 수만 명의 탈북자가 있다”며 지금 억류된 탈북자들을 북한으로 보내면 “나머지 분들은 정말 희망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의 열악한 환경을 참으며 한국에 들어오고자 하는 탈북자들이 많은데, 이번 북송으로 그러한 희망까지 잃게 될까 우려된다는 것이다.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배우 차인표 씨

그들을 두고 차 씨는 “얻어맞아도 배고파도 하소연할 때가 없고 감옥에 갇혀도 변호사를 살 수도 없는 사람들”이라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함께 울어주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탈북자들의 울음은 다 암흑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며 “그분들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들이 같이 울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래야 그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말이었다.

차 씨는 “중국 국민이 관심을 가지려면 먼저 우리가 탈북자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시청자를 대상으로 탈북자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될 것이라 믿는다. 될 때까지 계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곧바로 이어진 ‘정계 진출’ 질문에 대해서 차 씨는 “정치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 난 정치와 안맞는다”며 계속 오보가 난다면 법적인 대응도 고려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10.4%(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 지난주에 이어 같은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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