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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코리아의 곳간은 겨레의 희망이다통일코리아 곳간을 만들자(5·끝)

“인류역사상 전무후무한 세계 일등적 지위’를 굳히기 위한 미국의 유라시아 공략 전략, ‘거대한 체스판’은 전 미국 국가안보담당 특별 보좌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의 가공할 세계전략 지침서이다. 세상을 거대한 체스판으로 바라보며 세계를 주무르고 있는 미국과 중화를 주창하는 중국 아직도 지나간 과오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20세기가 끝날 무렵, 미국은 감히 어떤 나라도 넘보지 못하는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부상’했다. 그런 미국에게도 여전히 풀리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중요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이 독보적이고 예외적인 지위를 ‘유지’하도록 하는 세계 전략은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1)

거대한 체스판을 바라보며 분단한국과 분단 때문에 치러야 하는 수많은 희생들을 돌아본다. 남북간의 갈등, 동서간의 갈등, 계층간 갈등, 보수와 진보라는 양극화가 가져다주는 수많은 갈등비용 또한 거슬러 올라가 보면 분단이라는 원초적 죄악이 자리하고 있다. 이제 이 지긋지긋한 분단의 골을 넘어 통일코리아의 미래를 꿈으로만 얘기하지 말고 거대한 곳간을 개미들처럼 함께 만들어 보자.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2)  통일코리아를 위해 지금부터 10년을 준비하고 1,000년 앞을 내다보자.

“한 사람의 꿈은 꿈이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다. 인구 200만 명밖에 안 된 몽골민족이 칭기스칸의 리더십으로 중국, 이슬람, 유럽사람 2억 명을 정복하고 거느렸다. 작은 몽골이 100배~200배나 덩치 큰 나라들을 아우르며 150년 동안 제국을 유지했음은 여간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가난한 유목민들로 하여금 세계를 정복하고 피정복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거대한 꿈을 꾸게 만들었을까? 그들의 성공비결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꿈이다. 그들은 한 사람이 꿈을 꾸면 꿈으로 끝날지 모르지만 만인이 꿈을 꾸면 얼마든지 현실로 가꿔낼 수 있다는 신념을 지녔다. 미래를 향한 비전을 함께 지닌다면 얼마든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그들은 알았다. 비전의 공유는 어떨 때 가능한가? 열린 사고를 할 때다.”3)

   
▲ 통일코리아를 위해서는 민족 전체가 신명나고 온 겨레가 열정을 불태워 함께 꿀 수 있는 꿈이 필요하다. ⓒ유코리아뉴스 최승대 기자

통일코리아의 비전을 공유한다는 것은 전 국민이 함께 꿈을 꾸고 온 겨레가 함께 꿈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다. 결코 우리 민족은 허리 잘린 분단국가로 계속 살아갈 이유가 없는 것이다. 누가? 왜? 우리를 이렇게 옹졸하고 소심하며 나약하게 만들었는가? 강하고 담대한 민족으로 다시 일어서자. 두려워하지 말고 떨지 말자. 분단된 이 땅을 우리 힘으로 지혜를 모아 고쳐보자.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보호하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셨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4) 허리 잘린 분단 된 땅을 고쳐 주실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서로가 잘못을 시인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와 그 분께 기도하면 틀림없이 이 땅을 고쳐주실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이번 세월호의 침몰로 수많은 어린 영혼들과 국민들이 희생되었다. 전 국민이 슬픔과 아픔으로 우울증에 빠져있고 용기와 힘을 잃고 있다. 유난히 연대의식이 강한 우리 민족의 특성이 이번 세월호 사고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남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생각하는 우리 민족의 사랑하는 마음들을 연결하여 과오를 인정하고 아픔을 치유하여 더 큰 꿈으로 새롭게 승화시키고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신명과 열정이 많은 민족이기에 큰 시동을 걸어 새로운 역사의 변곡점을 만들어야 한다.

민족 전체가 신명나고 온 겨레가 열정을 불태워 함께 꿀 수 있는 꿈이 필요한 것이다. 그 꿈은 통일코리아를 만드는 일이다. 통일코리아를 만드는 통일운동에 내 꿈과 네 꿈을 구분하지 말자. 모두가 꿈을 함께해야 한다. 그리고 그 꿈은 커야 한다. 이것이 통일코리아를 만드는 기업 경영의 키워드다. 역사 속에서 상처받은 수많은 국민들이 서로의 상처를 싸매 줄 계기가 필요하다. 대국민 통합을 이루고 북한주민들과 통일코리아를 만들고 해외동포까지 모두 참여하여 8천만 겨레가 하나 되게 하는 이 프로젝트는 진정 통일코리아를 위한 곳간이다. 8천만 겨레가 함께 만들고 함께 섬기며 함께 나누고 누릴 통일코리아의 곳간은 국민 모두의 것이며 겨레의 희망이 될 것이다.

임채영/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수익사업위원장

<주>
1)거대한 체스판,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2) 성경 잠언서 6장 6-8절

3)<CEO 칭기스칸>, 김종래

4)성경 역대하 7장 14절

임채영  stov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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