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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서 살아왔지만 우리는 한 민족”유라시아 자동차 대장정 소감문

“다른 나라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우리는 한 민족이다.”

150년이 지나서야 조상의 땅을 밟은 고려인들이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라시아 자동차 대장정>이라는 역사적인 행사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한국민족의 통일을 향한 열정과 노력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기회이었습니다.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 고려인들은 큰마음을 먹고 중앙아시아를 거쳐 북한 통해서 한국을 방문하신 것은 너무나 존경스럽고 대견하였습니다.

   
▲ 유라시아 자동차 대장정 참가자를 환영하고 있는 대회 주최측 관계자들 ⓒ동북아평화연대

특히 랠리 참가자들이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에서 남으로 입경 환영행사가 감동적이었습니다. 한국 쪽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영웅처럼 대하는 그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비록 한국말을 잘 하지 못하여도 조상의 땅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그들의 얼굴에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나만 아닌 나의 후손들도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마음에 새겨졌으면 좋겠다는 한 고려인의 한국에 대한 진심을 드러낸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본 자동차 대장정은 한국 민족의 통일에 대한 진심을 담은 하나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그 동안의 고통과 수고가 좋은 결과를 초래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엘비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엘비라  peace@peaceas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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