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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비무장지대까지 달리는 열차 ‘DMZ train' 31일 개통
   
▲ 서울역-백마고지역 DMZ train 열차 예매 ⓒ코레일 제공

서울에서 비무장지대(DMZ)를 오가는 평화열차 ‘DMZ train'가 31일 오전 출발했다. 오전 9시 27분 서울역에서 출발한 첫 차는 오전 11시 44분 백마고지역에 도착한다. 되돌아오는 차는 오후 4시 6분 백마고지역에서 출발해 오후 6시 35분 서울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DMZ train으로 오가는 길에는 승일교, 노동당사 등 전쟁의 상처가 남은 지역을 볼 수 있고, 송대소, 고석정 등 철원의 명승지도 구경할 수 있다. 한편, 백마고지역에서는 연계버스를 이용해 철원 안보관광 또는 시티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코레일 측이 내놓은 관광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은 지난 16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울역~백마고지역 구간 열차표 판매에 들어갔다. 승차권 가격은 평일기준으로 편도 12,400원, 주말 12,800원이며, DMZ 자유여행패스는 23,000원이다. 이 열차는 1일 1회 왕복 운행하며 매주 화요일은 차량정비차 열차 운행을 하지 않는다.

김종철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서울역~도라산역 경의선 DMZ train 운행 이후 두 달 만에 약 2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역~백마고지역 경원선 DMZ train 운행으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연천, 철원 지역의 DMZ와 자연생태, 역사 등이 새롭게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현 기자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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