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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조각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 마지막 조각 ⓒ나하나

 

마지막 조각

삶과 죽음을 나누던
냉정한 수평선
걸려있던 작은 조각마져
무력히 떠났다

숨찬 울음을 쥐고
바다에 뛰어 들어도
다시 내밀지 못한
너의 끝 조각, 너의 호소

너에게 찔려 난 아파야 한다
너에게 찔려 우린 더 아파야 한다

 

나하나  meonem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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