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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본 오염수 방류 결정 맹비난 "치 떨리는 반인륜적 범죄"
19일 오후 어업인들이 배를 몰고 울산 앞바다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해상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1.5.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한 일본을 재차 맹비난했다. 방류 결정으로 돈에 절은 정치속물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면서 이는 '치 떨리는 반인륜적 범죄행위'라고 규탄했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4일 '인류의 생명안전을 농락하지 말라'면서 일본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120여만톤(t)에 달하는 방사능 오염수를 끝끝내 방류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체는 "실로 인류의 생명안전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는 치 떨리는 반인륜적 범죄행위가 아닐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객들은 이 오염수를 마셔도 된다는 망언까지 내뱉고 있으니 그 뻔뻔스러움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며 "세상에 이런 철면피한들이 또 어디 있겠는가"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일본을 "타민족에 대한 침략과 약탈, 살육을 도락으로 여기며 살아온 섬나라 족속", "전 인류에 재앙을 몰아오는 행성의 암적 존재"라고 표현했다.

또 일본이 오염수를 안전하게 처리할 때 드는 비용을 아까워해 손쉽게 방류 결정을 내렸다는 점을 지적하며 "돈에 절은 정치속물", "지독한 돈벌레"라고 적었다.

매체는 "군사대국화 실현을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군사비를 해마다 쏟아부으면서도 인류의 생명안전을 위한 데는 한 푼도 아까와하는 이 지독한 수전노들의 속타산에 낯을 붉힐 지경"이라며 "이렇듯 심보 고약한 족속들이기에 어쩌면 조물주도 그 더러운 땅덩어리를 대륙에서 뚝 떼어 바다 한가운데 던져놓은 듯하다"라고 일갈했다.

이어 "온갖 범죄행위를 주저하지 않고 있으니 일본이야말로 이제 더는 지구상에 존재할 곳이 없는 족속들"이라며 일본이 사람들의 생명안전을 농락하려 든다면 "세계의 정의와 양심은 주저 없이 섬나라를 역사의 준엄한 심판대에 올려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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