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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북한선교인가?북한선교전략학교 첫번째 강의(김지태 목사)

지난 3월 8일 서울 남성역에 위치한 물댄동산교회(조요셉 목사)에서 북한선교전략학교가 첫번째 강의가 시작됐다.

   
북한선교전략학교을 찬양과 기도로 시작하고 있다. ⓒ최승대 기자

 

   
북한선교전략학교 학교장 조요셉 목사 ⓒ 최승대 기자

50여명이 함께하는 이번 북한선교전략학교는 예수전도단 독수리학교에서 처음 진행되는 교육 과정이다."북한선교의 마중물, 탈북자" 저자이며, 오랫동안 탈북인 사역을 감당해 온 조요셉 목사(물댄동산교회 담임)가 학교장을 맡았다. 참가자들은 학생부터 직장인, 주부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날 참석한 참가자들은 강의에 앞서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후 시간에는 개개인이 참가동기 및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참가자들이 서로를 환영하고, 축복하고 있다.ⓒ 최승대 기자

첫번째 강의는 "북한선교 왜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예수전도단 대표 김지태 목사의 강의로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북한선교는 왜 해야하는가?"에 대한 주제 강의로 김지태 목사는 다음과 같이 강의를 이끌어갔다.

"하나님의 창조목적과 지상대위임령을 완수하기 위하여 북한선교가 필요하다. 복음을 통해 북한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창조 목적대로 존귀하게 지어진 자임을 알게 되고, 회복되게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북한선교를 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처럼 북한을 선교 대상으로 보는 이유는 북한이 미전도종족(Unreached People)이기 때문이라는 것. 미전도 종족이란 말은 단순히 교회가 없다는 말이 아니라, 교회가 있더라도 자기 스스로 복음을 전할 힘이 없을 때 일컫는 말이다. 김 목사는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미전도된 국가이자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나라"라며 "세계에 복음이 전해져야 끝이 오는데, 북한에도 복음이 전해져야 끝이 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선교는 낭만적인 것이 아니고, 때론 목숨까지 내어 놓아야 하는 어려운 것"이라며 "북한선교도 어렵지만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치 사울이 예수님을 만나 바울로 변화되고 신약성경의 절반 가량이 그의 손에 의해 쓰여진 것처럼, 복음을 통해 북한이 변화되면 세계선교의 큰 도구로 쓰여질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북한선교전략학교 첫번째 강의를 한 김지태 목사(예수전도단 대표) ⓒ 최승대 기자

이밖에 우리가 북한선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김 목사는 "우리가 복음과 사랑의 빚진 자이기 때문"이라며 "한국은 이제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선교사를 내보낸 나라이다. 세계 선교를 하면서, 가장 가까이 있는 동족인 북한이 복음화되는 것을 간절히 기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형제를 사랑하라고 하신 성경의 말씀처럼 마땅히 북한을 사랑해야 하는 것이고, 따라서 북한선교는 당연하다는 것이다.

북한선교전략학교의 첫번째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기독교의 정신 '사랑'을 가지고 북한선교에 다가가야 함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계속되는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북한선교의 헌신자들로 잘 준비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북한 선교전략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물댄동산교회에서 열리며 7월까지 계속된다. 

최승대 기자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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