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미간 중미간에 거론되는 한반도 평화협정. 한반도의 평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평화협정 문제에 대해 정작 우리는 잘 모른다. 평화협정이 국제법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어떤 사례가 있는지, 이제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국제법학자 이장희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를 만나 평화협정의 개념과 구성요소...
“전반적으로 보자면 올해 들어서 중요하게 세 가지 사안이 서로 사이클을 만들고 있다고 보입니다. 하나는 사드배치 문제, 다른 하나는 대북제재 문제, 마지막으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협정 문제가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상황인데 이 세 가지가 만들어내고 있는 상호관계에 상당히 주목해야 합니다.미국은 중국의 대북...
‘개성공단 폐쇄와 위기의 남북관계 토론회’가 경실련통일협회, 남북물류포럼, 금강산기업인협의회, 남북경제협력포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시민평화포럼, 참여연대,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 주최로 지난 2월 26일 진행되었습니다. 토론회 사회는 추원서(경기대 국제통상학부) 박사가 맡아주셨습니다.1, 2부로 나...
2월 17일 오전 10시 반,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평화네트워크 주최로 [사드배치와 평화적생존권]이란 제목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는 ‘사드, 북한 미사일 막을 수 있나’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아 토론에 참석했다. 정욱식 대표의 발제를 편집해 보내드린다.
“임금의 30%는 사회문화시책금으로 분류되어 개성시 인민위원회로 간다. 그리고 나머지 70%는 개성공단 근로자의 생활비로 쓰여진다.”개성공단에서 4년간 근무하면서 남측 기업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해왔던 김진향 카이스트 연구교수를 만나 정부가 주장하는 ‘개성공단 자금 노동당 유입’설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2월 15일 오전 11시,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선고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재판부는 ‘신은미 황선 통일토크콘서트’의 국가보안법위반혐의 등으로 기소된 황 대표의 토크콘서트 관련 혐의에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 재판으로 검찰과 보수언론의 소위 ‘종북몰이’가 근거없는 마녀사냥이었음이 드러났다.황선 대표의...
지난 1월 6일 북한은 수소 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의미와 본질은 무엇인지 김진향 카이스트 교수와 강호제 박사(북한과학기술사 전공) 가 출연하여 분석했다.“수소폭탄 실험했기 때문에 인민경제를 포기하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예요. 북한에게 핵은 가장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