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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 촉구환경부 장관 “무방류 시스템 도입 관련 전문가 자문 실용 가능 방안 검토 중”
변완영 기자 | 승인 2020.10.24 12:18|(0호)
강정고령보 상류에서 본 대구 매곡취수장 일원의 낙동강. 홍석준(대구달서갑)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마련하라고 환경부에 촉구했다.

지난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은 환경부에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마련에 대한 환경부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낙동강은 대구, 부산 등 1,300만 명의 젖줄임에도 한강 등 다른 강에 비해 강우량이 적어 수량이 상당히 부족하다. 하지만 상수원 지역의 70% 이상의 주민은 댐이 아닌 낙동강 물에만 의존해야 하는 구조적 취약성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8년 국무총리 주재 자치간담회를 통해 추진된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및 구미산단 폐수 무방류 시스템 관련 용역이 현재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고 언급했다.

최근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구미시장이 환경부장관과 함께 4자회담을 통해 여러 가지 합리적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 의원은“일부 지역에서 있었던 반대 여론이 초기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수계기금 등을 재원으로 활용해 구미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명래 장관은 “수질 대책 마련 용역과 안전한 물 다변화 대안을 찾는 용역 과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낙동강 본류 수질 개선을 위한 무방류 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설치비나 운영비 등을 줄일 수 있는 방안과 재원 확보 방안, 지역 여건에 적합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용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고 답변했다.

 또한 안전한 물 다변화 대안 마련과 관련해서는 조 장관은“구미의 영향 지역 은 환경부가 제안한 해평취수장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부담을 가지고 있어  여러 가지 재원과 개발사업, 정책적 지원 등을 저희가 패키지로 마련해둔 상태다”라고 해명했다.
 

변완영 기자  by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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