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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민주당 지도부, 윤미향 왜 감싸고 도는지 알 수 없다"
김의상 기자 | 승인 2020.05.30 13:14|(0호)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0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민주당 지도부가 왜그렇게 감싸고 도는지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국민들이 윤미향 같은 분을 국회의원으로 인정하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미향 의원은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시절 후원금 부실 관리 의혹과 위안부 피해자 쉼터 고가매입 의혹, 아파트 구입 자금 출처 의혹, 딸 유학자금 출처 의혹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 주 원내대표는 "진땀만 뻘뻘 흘리면서 자기 주장만 늘어놓았지, 소명이 전혀 되지 않고 오히려 의혹만 더 확장한 것 같다"며 "참으로 우리들로선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윤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지금 진행되고 있는 수사가 조속히 마무리 돼 그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며 "그것으로도 부족하다면 국정조사, 아니면 국민이 나서서라도 윤미향 퇴출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의상 기자  estkin@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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