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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의원, ‘여순 특별법’ 제정 촉구고 장환봉, 여순사건 재심재판 70년 만에 무죄선고
변완영 기자 | 승인 2020.02.02 22:06|(0호)
윤소하의원이 지난달31일 여수시청에서 여순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정의당 원내대표인 윤소하 의원은 31일 오전 11시 여수 시청에서 정의당 전남도당과 함께, 여순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또한 여순사건 재심 재판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은 고 장환봉 철도기관사의 무죄선고를 환영했다. 

 윤소하 의원은 “이번 법원의 무죄판결은 70년 통한의 역사를 바로 잡는 중요한 판결이다”면서 “70년이 지나도록 최소한의 진실조차 제대로 밝혀지고 있지 않은 여순 사건의 철저한 진실 규명과 희생자·유가족의 명예회복 등을 위해 국회에 잠자고 있는 여순사건특별법을 반드시 이번 국회에에서 처리해야 한다” 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는 2018년 11월 윤소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을 포함하여 총 5건의 법안이 계류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전남도당 이보라미 위원장과 함께, 여수와 순천에서 정의당의 총선 후보로 나서는  김진수, 이경자후보도 함께 했다.

한편 지난 20일 무죄를 선고받은 고 장환봉씨는 철도기관사로 일하던 중, 1948년 10월 여순사건 당시 계엄군에 체포돼 제대로 된 증거나 증명 없이 22일만에 사형이 집행됐다.
 

변완영 기자  by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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