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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대구에서 민주당 선전 기대한 적 있지만, 기대는 크지 않아"
김의상 기자 | 승인 2019.12.27 12:24|(0호)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조국 전 장관 사태와 관련 "공정이 무엇인지 국민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27일 오전 대구 수성관광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 참석해 "조국 전 장관 일을 보면서 보수·진보를 떠나 공정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나타남으로써 성역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 정도면 공정하지 않았느냐, 편파적이다'고 하지만, 국민은 '그게 아니다. 성역을 더 없애야 한다'고 하고, 검찰을 향해서도 성역이 더 있어서는 안 된다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조 전 장관의 그간 언어들을 볼 때 자신은 나름대로 굉장히 공정하게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시대는 그 정도의, 스스로 공정은 공정한 게 아니라고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총선 예상을 묻자 홍 의원은 "민주당이 대구에서 선전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그렇게 기대가 크지 않다. 저부터도 낙관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대답했다.
 
그는 "여론조사를 해보지 않았지만, 체감으로는 저와 누구를 비교하면 10%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몇 달 동안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좀 더 이성적으로 어떤 선택이 좋을 것인지 지역 미래를 고민해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김의상 기자  estkin@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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