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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한반도평화재단, 지난 5일 정식 출범김덕룡, “남북 및 해외동포 협력…민족발전공동계획 수립” 촉구
변완영 기자 | 승인 2019.11.08 01:08|(0호)
유엔피스코 출범식에서 김덕룡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유엔한반도평화재단(UNPEACEKOR )일명 ‘유엔피스코’가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계,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엔피스코는 2019년 9월 통일부산하 특별법인 유엔사무국 공식승인 요청단체다. 한반도 및 국제사회에서 한민족 간에 민간차원의 인적교류, 물적교류, 공동사업 등을 통해 인도,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제 분야에 교류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UN피스코는 ▲미션(해외동포와 국민이 함께 하는 평화롭고 하나된 한반도) ▲전략(사람, 물자, 정보, 자본의 왕래와 교류 협력을 통해 경제공동체 건설) ▲공유가치(UN과 끊임없는 공유로 평화애호정신 공유 및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지향) 등을 3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덕룡 이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남북 간에 사람과 자본, 물자, 정보, 등 자유로운 왕래가 보장될 때, 남북한 경제교류사업 활성화가 이뤄 질 수 있다”면서 “경제공동체를 통해 민족공동체, 평화공동체가 실현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UN피스코는 남과 북, 해외동포들과 함께 협력을 강화해 공동번영을 위한 ‘민족발전 공동계획’을 하루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또 “독일도 통일을 미처 예측하지 못한 채 통일을 맞았다. 그것은 서독이 동독을 향해 꾸준히 교류와 협력을 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도 남과 북이 이념을 떠나 우리 민족 스스로 통일을 향한 길을 열어야 한다.”며 “통일 후 한반도는 북한의 자원과 남한의 기술과 자본이 결합하게 되면 엄청난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고, 2050년 통일한국이 경제력에서 1인당 GDP가 세계2위가 될 것”이라고 미래학자들의 말을 인용했다.

계속해서 “UN피스코는 다가올 통일준비와 역량을 결집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는데 밑불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반기문 유엔피스코 명예회장이 영상을 통해 축하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남북협력사업에 있어서 문화예술 교류가 가장 시급하다. 사회문화 교류 및 협력(문화, 관광, 체육 등) 협력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UN피스코 허준혁 사무총장은 “한민족 평화와 공동체 건설을 위해서는 남북 간 문화예술 교류부터 물꼬를 터야 한다. 우리 민족 최대 염원인 ‘통일의 바다’로 나가기 위해서 지금과 같은 남북 간 대결구도와 갈등을 종식시키고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 디딜 때, 21세기는 우리 민족이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UN피스코가 추구하는 주요사업 목표는 ▲경제교류 및 협력 ▲사회문화 교류 및 협력(문화, 관광, 체육 등) 협력사업 ▲대북 인도적 지원 및 개발협력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 화합 및 국론통일 ▲평화통일을 위한 교육-홍보 ▲DMZ 등 한반도 생태계와 환경보존  ▲민간차원 남북교류와 공동협력 등이다.

김덕룡 이사장 축사에 이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축하 매세지가 영상으로 전해졌다. 이어 부이사장, 이사, 부이사 등 임원에 대한 임명장과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변완영 기자  by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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