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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 "내년 총선 위해 보수통합 필요"
김의상 기자 | 승인 2019.06.20 12:43|(0호)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0일 "경제의 큰 틀과 방향은 경제부총리보다 청와대가 정하고 있다"며 "여당이 경제 청문회를 거부하는 것도 청와대의 입장이 강하게 반영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추가경정예산을 퍼붓는다고 해서 경제가 나아질 수 없기 때문에 경제가 어려워진 원인을 찾아보자고 ‘경제 청문회’를 요구했다”며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수현 청와대 정책수석이 출석한다면 형식은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한국당이 국회 등원을 하지 않는 것에 여론이 차갑다는 질문에 “국민의 걱정은 잘 알고 있다”면서도 “정부와 여당이 결국 야당을 파트너로 생각하느냐는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선거제도와 관련해서는 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찬성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지난해 12월 여야 5당 합의는 ‘적극 검토하겠다’는 것이었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합의한 것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한국당이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비례대표제 폐지를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서는 “의원정수 감축이라는 국민 뜻을 반영했다”면서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제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토론할 여지는 있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승리를 위해 보수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국민이 바라는 방향과 달리 간다고 생각하고, 큰 틀에서 우리가 유연한 우파 통합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바른미래당과 먼저 통합하는 게 바람직하고, 지향하는 바가 같다면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해서 극복하지 못할 바는 없다.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도 기회가 되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estkin@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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