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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의원정수 축소 토론회 개최조경태 의원 "비례대표제 폐지는 매관매직으로 전락"
김의상 기자 | 승인 2019.06.20 12:32|(0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원 정수 축소를 위한 대국민 토론회 : 비례대표제 폐지를 중심으로'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자유한국당은 비례대표제 폐지를 골자로 한 국회의원 정수 축소 주제 토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주최자인 조경태 의원 외 30여명에 가까운 의원들이 자리를 채웠다.

조경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17대부터 국회에 드러와 정치를 하고 있지만 왜 우리 국회가 발전하지 못하는가를 관찰하고 고민을 했다"면서 "나름대로의 결론을 말하자면 의원을 줄이자는 게 결론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그 중 하나가 매관매직으로 전락해있는 비례대표제 폐지다"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 국회가 의원정수를를 줄이는 진영과 늘리려는 진영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의원정수를 줄이는 진영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 대표 역시 "민주당과 야 3당은 선거법을 패스트트랙에 태우는 사상 초유의 의회폭거를 자행했다"라며 "여태까지 선거법만큼은 여야 합의해서 처리해왔다.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며 패스트트랙 밀어붙일 때 이들은 의원숫자 늘리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한국당은 나라와 국민을 위한, 국민이 원하는 선거제도 그것이 바른 선거제도라고 생각하며 이런 선거제도와 정치체제 마련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estkin@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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