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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오신환 의원 선출"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 관련 법안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것"
김의상 기자 | 승인 2019.05.15 16:27|(0호)
바른미래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바른정당 출신의 오신환 의원(서울 관악을)이 선출됐다. 

오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김성식 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의원은 총 24명으로 한 후보가 과반을 득표하면 더 이상 개표하지 않도록 한 당내 규정에 따라 정확한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 원내대표는 향후 1년 동안 원내 정책을 진두지휘하며 당내 분열을 수습하는 임무도 해야 한다. 

오 원내대표는 당선인사를 통해 "통합 과정에서 바른정당 출신의 대리인으로서 의사결정을 한 적이 없다"며 "당이 화합하고 당이 제대로 변해야 한다는 무거운 뜻을 잘 받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에서 풀어야 할 산적한 현안이 많다.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 관련 법안들이 민생경제 법안으로 최우선적으로 하루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극심한 당내 갈등을 수습하고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과 안철수계 의원, 호남 지역 출신 의원들 사이에서 화합적 결합을 이뤄내야 하는 오 원내대표는 당내 갈등은 물론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만큼 책임이 무겁다.

한편 오 원내대표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연극인 출신으로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시의원을 거쳐 지난 2015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새누리당 소속으로 제19대 의원에 당선됐으며,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의상 기자  estkin@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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