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국회·정당 핫이슈
장제원, "국회의원을 밀어? 책임자 나와" 발언 논란기동민, "죄 없는 국회 직원에게 뭐라고 하지 말라" 만류
김의상 기자 | 승인 2019.04.30 17:48|(0호)
선거제 개혁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고 회의장을 빠져나가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 직원에게 반말로 목소리를 높여 논란이 되고 있다. 

자정이 지난 시각, 선거제 개혁안의 패스트트랙 지정 가결이 선포되기 직전 '회의중 폐문' 표시가 붙어 있는 문을 열고 나가던 장 의원은 이를 막기 위해 달려온 국회 직원에게 제지 당하자 "나 밀었어요? 국회의원을 밀어?"라며 "나 밀었잖아, 사과해"라고 반말을 시작했다. 

해당 직원이 "아닙니다"라고 대답했지만 장 의원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경호 책임자 나와. 나 밀었어요. 국회의원을 밀어? 정개특위 위원이 회의장을 퇴실하는데 밀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시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은 한국당의 연이은 회의실 점거를 이유로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상태였다. 

회의실 주위가 소란스러워지자 회의를 방청 중이던 취재진들이 문 앞으로 모여들었고,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가가 "죄 없는 국회 직원에게 뭐라고 하지 말라"면서 "화풀이 하려면 우리테 하라"고 만류했지만 장 의원의 흥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에 해당 직원은 장 의원에게 "갑자기 문이 열리길래 뛰어왔을 뿐입니다. 의원님 오해 마시죠. 못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김의상 기자  estkin@mjknews.com

<저작권자 © 정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의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발행인 인사말회사소개정경시론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50-01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1-11 한서리버파크 1502~3호  |  대표전화 : 02)782-2121  |  팩스 : 02)782-9898
사업자등록번호: 107-06-75667  |  제호 : 데일리정경뉴스  |  등록일자 2005년 5월  |  등록번호 : 서울아00449
발행일 : 2000년 4월  |  대표이사: 최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재영
Copyright © 2019 정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