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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남은 임기 의원외교 활성화 적극 추진"'대미 의원외교의 강화 필요성 강조'
김의상 기자 | 승인 2019.04.15 12:18|(0호)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 15일 국회기관 주간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남은 임기동안 의원외교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의장은 취임 후 자신이 추진해온 일련의 국회 개혁과 관련하여 “혁신이나 개혁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닌 만큼 기초작업을 잘 해놓아야 한다”면서 “세계 각국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위상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외교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 외교와는 별도로 국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문 의장은 특히 대미 의원외교가 취약하다며 대미 의원외교의 강화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또 지난 10일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사에서 제안한 국회의 총리 복수추천을 핵심으로 한 개헌안과 관련해서는 “원 포인트 개헌이라고 알려진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문 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출했던 개헌안도 있고 그 동안 국회에서 여야가 논의해왔던 개헌안도 지방분권과 같은 수직적 권력분산 등에 대해서는 이미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지금 개헌의 쟁점은 국회에서 총리 추천 등 수평적 권력 구조에 관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김의상 기자  estkin@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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