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 생활건강
건조한 계절 겨울, 갈라진 입술 케어법참멋 X파일 3
본지 문화팀 | 승인 2017.01.12 15:15|(202호)
평상시 입술이 잘 트지 않더라도 전체적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은 립밤 만으로 촉촉한 입술을 유지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그렇다고 하얗게 올라온 각질을 무작위로 떼어버린다면 자칫 피가 나거나 더 많은 각질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 촉촉하고 매력적인 입술을 되찾기 위한 케어법을 소개한다.


입술이 건조하게 말라 있는 경우 :꿀 + 거즈 + 면봉

입술이 쉽게 트지 않거나 각질이 올라오지 않더라도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내지 않으면 입술색이 점점 칙칙하게 변하며 장기적으로 못난이 입술을 갖게 될 확률이 높다. 일주일에 한 번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각질까지 제거하는 것이 좋다.

 입술을 촉촉하게 가꾸고 보이지 않는 각질까지 말끔하게 제거하기 위해 립 오일을 도톰하게 바르고 제형이 모두 흡수되기 직전 살짝 남아 있는 양을 면봉으로 닦아낸다.
 이때 좀더 효과를 보고 싶다면 꿀을 첨가할 것을 추천한다. 꿀의 당 성분이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위에 얇은 막을 형성해 스크럽부터 보습 효과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비타민 B₂ 가 입안에 생길 수 있는 염증을 예방해준다. 입을 다문 상태에서 거즈를 올리고 팩 브러시를 이용해 얇게 여러 번 덧발라 준 후 10~15분 정도 후 토너를 묻힌 화장솜으로 한 번, 면봉으로 한 번 닦아내며 각질을 제거한다.


입주변 각질, 입술 빛이 탁하고 립스틱이 뭉칠 때: 립 스크럽, 바셀린+흑설탕

입술이 건조하진 않지만 입술 빛이 탁해 보이거나 입술 안쪽이 매끈하지 않고 입술 주름 사이에 립스틱 제형이 뭉친다면 각질 제거가 필요한 상황이다.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보습제와 보호제가 최대치의 효과를 발휘하니 잊지 말고 챙겨야 한다.

 입술은 물론 입가 주변까지 까슬까슬한 잉여 각질이 올라왔다면 립 스크럽을 추천한다. 양쪽 검지와 중지 끝으로 입술 위에서 둥글리듯 문지르면 자극도를 낮출 수 있다.
 또 한가지 방법으로는 바셀린 + 흑설탕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바셀린과 흑설탕은 입가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고 입술 각질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줄 비밀 병기이다.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흑설탕과 바셀린을 1:1 비율로 섞으면 일반 스크럽제보다 약간 묽은 점도가 되는데 보다 강력한 스크럽을 원한다면 흑설탕의 비율을 늘려도 좋지만, 입가 주변 각질까지 잠재워야 할 때는 1:1 비율이 최상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단, 바셀린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스크럽 후 깨끗하게 닦아내고 지성 피부는 양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딱딱하고 큰 껍질 같은 각질이 올라왔을 때 :히팅 + 립 트리트먼트 + 치간 칫솔

입술 표면이 거칠게 올라오는 단계를 지나 뻣뻣한 각질이 입술을 뒤덮은 상태라면 각질 제거와 동시에 충분한 보습 관리에 돌입하는 섬세한 립 케어가 필요하다. 입술이 매우 얇아진 상태로 자칫 립 스크럽을 잘못 사용했다가 상처가 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물리적 자극을 최대한 줄인 각질 제거 방법이 최선이다.

각질 제거에는 왁스 함량이 적고 입술에 스르륵 스며드는 제형의 극강 보습 립 트리트먼트 아이템이 필요하다. 입술에 잘 흡수되는 젤이나 크림 제형, 혹은 크림보다 무게감 있는 버터나 포마드 제형 등을 추천한다.

 또한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따뜻한 열기로 딱딱하게 굳고 반쯤 떨어져 나온 단단한 각질을 불린 후 면포처럼 아주 부드러운 수건으로 스팀타월을 만들어 입술 주변 피부까지 덮일 수 있도록 올려준다. 스팀타월 대신 따뜻한 우유를 적힌 화장솜을 올려놔도 좋다. 5~10분 뒤 입술 표면이 부드러워졌다면 립 트리트먼트를 한 번 더 발라 입술 표면을 보호해주고 치간 칫솔을 이용해 큰 각질이 있는 부위만 각질을 밀어내듯 살살 벗겨낸다. 각질이 제거된 자리에 상처가 생긴 경우 립 제품을 덧바르는 대신 완벽하게 건조시켜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본지 문화팀  mjknews2121@daum.net

<저작권자 © 정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발행인 인사말회사소개정경시론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50-01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1-11 한서리버파크 1502~3호  |  대표전화 : 02)782-2121  |  팩스 : 02)782-9898
사업자등록번호: 107-06-75667  |  등록번호 : 서울아00449  |  대표이사: 최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재영
Copyright © 2017 정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