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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차승민 사장제16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자(종합대상) 특별인터뷰 3
최재영 / 본지 대표 | 승인 2017.01.10 15:28|(202호)

제16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자(종합대상) 특별인터뷰 3

국제신문 차승민 사장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언론사 대표의 사명을 다해
경영난을 겪고 있던 국제신문을 지역신문 최고 위치로
성장시킨 이 시대 탁월한 경영귀재

사진·국제신문 제공

차승민 사장은 1963년 경남 진주 생으로서 2016 제16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경영혁신 부문/종합대상) 수상공적은 다음과 같다. 19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폐간 당한 국제신문이 복간되고 난 이후, 9년간의 경영 부진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2011년에 영입된 인물로 당시 국제신문을 1년 만에 전국 지역신문 중 최고의 신문사로 거듭나게 했다. 이렇게 국제신문의 획기적 경영개선과 재무구조의 건전성 확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차 사장은 2011년 영입당시 국제신문의 장기, 악성부채가 80억 이상 있었던 바, 1년 만에 이를 모두 정리하면서, 2012년 전국 지역 신문 중 최고의 당기 순이익 61억5천만 원을 올려 획기적인 경영개선과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공고히 하였다.

또한 각종 문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국제신문사의 위상을 제고하였는데, 한낮의 유콘서트와 광안대교 걷기대회, 봄가을의 마라톤대회, 골프대회 및 국제부울경 아카데미 등이 그것이다. 이처럼 차 사장은 신문사의 획기적인 수익 창출 및 지역 내 언론사의 위상과 영향력을 크게 신장시켰으며, 특히 다이아몬드 브릿지(광안대교) 걷기대회는 차 사장이 맡은 후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3만 명의 참가를 웃도는 초대형 행사로 성장했다.
 

국제신문의 부울경 정치 아카데미의 경우, 발족 5년 만에 원우 수가 1351명에 이르는 등 명실공이 양과 질에서 대한민국의 최고 명품 아카데미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10년이 넘는 동안의 숙원사업이던 윤전기 문제를 해결하면서 내년 하반기부터는 일평균 약 60만부 찍을 수 있는 시설과 신설 공장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김해 한림면 4,400평 - 2017년 3월 완공)

ABC 발표에 따르면, 2012년분부터 신문 유료부수와 발행부수가 동시에 3년 신장된 것은 국제신문이 유일하다고 하는데, 차 사장의 취임 이후 약 1만 2천부의 유료부수가 증가되었다. 현재 국제신문은 랭키닷컴이 집계하는 약 15만개의 매체중 전국 100위 권의 히팅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제 신문은 2015년도에도 6개월간 지역 언론사 히팅수 1위를 기록한 바, 2016년에도 계속하여 지역 신문사 1위의 대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 통신원을 두고 있어 국제화에도 앞장서고 있는 국제신문은 한국체육진흥회와 공동으로 2013년 4월에 1,158킬로의 대장정 ‘우정의 길 걷기 행사’를 공동 주최하였다. 부산과학 인재 양성의 요람이자 과학문화 진흥의 기치를 내걸고 있는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 역시 국제신문이 그 산파역을 하여 오늘의 부산과학관 개관이라는 눈부신 성과에 이르고 있다. 아울러 2014년도엔 디지털뉴스부를 확대 개편함과 동시에 인터넷뉴스 및 동영상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신문 중 인터넷신문 최강자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그는 공직, 방송사, 기업체, 상공회의소 등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고, 대학 부총장을 거쳐 국제신문에 CEO로 영입이 되었다. 거의 모든 직종에서 모든 부서의 업무를 다 경험하였다고 한다.

2008년 5월, 2009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왔고 2008년 8월에는 후진타오 주석 한국 방문 시 오찬 초청을 받기도 하였다.  2009년에는 한·아세안 CEO서미트에 참석하였고 OECD세계포럼에도 참석을 하였다. 폭넓은 인맥과 다양한 네크워크를 갖고 있어 엄청난 마당발로 지역에서 정평이 나 있다. 연락이 가능한 인맥의 수가 3만명을 넘어선다고 한다. 기획력과 전략 전문가이며 정책통이기도 하다.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학석사, 법학박사를 취득하였고 연세대학교에서 언론쪽으로 석사와 박사 수료를 하였다. 2016년 5월에는 부산대학교 개교70주년을 기념하여 ‘자랑스런 부산대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수상소감을 간략하게 다시한번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A.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는 훌륭한 분들이 받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스럽습니다. 국제신문의 직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고 특히 능인선원의 지광 큰스님에게 감사와 영광을 드리고 싶습니다.  

Q. 차 사장님께서는 경영난에 허덕인 국제신문을 전국 지방신문 중 최고의 위치에 올려놓은 경영 혁신은 어떻게 나온 것인지요?

A. 우선 사장 직속의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기획력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또한 수익강화방안에 대하여 수없이 많은 고민을 거듭 하였고 중간 관리자 이하의 직원들과 이 부분에 대하여 의견 교환을 많이 나누었습니다. 당연히 신규사업을 많이 벌였고 모든 행사에 국제신문의 역량을 다 쏟아 부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잘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고 항상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는 사명감을 부여하였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하나 둘 모여 경영혁신으로 이어졌고 그것이 드디어 실적으로 나타나기 시작 하였습니다.  

Q. 차 수상자는 상당한 기간 기업에서 중역을 맡아 기업발전에 기여했는데 언론사 경영은 일반 기업 경영과 완전 다른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경영능력은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요.

A. 모든 일에 있어서, 특히 힘들고 어려운 일에 있어서는 항상 CEO인 제가 먼저발로 뛰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또 그렇게 생각한 바를 항상 실천에 옮겼습니다. 솔선수범하지 않는 사장 밑에는 솔선수범하지 않는 직원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장이 반드시 모범을 보이고 앞장서야 합니다. 또한 언론사 이전에 주식회사라는 점을 인식하고 끊임없는 수익창출 방안의 모색과 경영혁신을 꾀하고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믿음을 주기 위하여 언론의 공익성, 공공성에도 힘을 쏟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Q. 국제신문 사업 중 여러 사업을 하셨는데, 어떤 사업이 현실적으로 가장 큰 호응을 얻게 되었는지요?

A. 국제신문은 연간 80-90회의 크고 작은 행사를 하는데 특히 자랑하는 것은 5년만에 1351명의 원우를 배출시킨 국제 아카데미입니다. 감히 말하건대 양과 질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아카데미라 자부합니다. 총원우회의 견고함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10년을 훌쩍 넘긴 평일 낮에 펼치는 주부를 위한 한낮의 유 콘서트이다. 브런치 콘서트의 효시이자 대한민국 주부만을 위한 음악회인데 클래식, 재즈, 악극, 대중가요, 국악 등 장르도 매우 다양합니다. 지난 10년 넘게 대한민국의 대표 음악인들이 모두  출동했다고 보면 됩니다. 2016년 4월의 10주년 기념 콘서트때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이 생긴 이래 사상 처음으로 3,700여명이 입추의 여지없이 공연장을 찾아 계단, 복도까지 다 채우고도 약 360명이 넘게 돌아간 사상 초유의 일도 발생했습니다.
    

Q. ABC 발표에 따르면 2012년부터 신문 유료 부수와 발행부수가 동시에 3년간 신장된 것은 국제 신문이 유일하다고 했습니다. 차 사장께서 취임한 후 1만 2천부의 유료 부수가 증간 된 것도 화재가 되었는데 성공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정확히 말하면 세계일보와 우리가 있는데 연속하여 3천부 4천부씩 유료부수가 늘고 있는 곳은 우리가 전국신문사에서 유일 무이합니다. 더군다나 올해 ABC발표에 따르면 유료부수가 5,080부 늘어 전국 신문사에서도 유료부수의 증가가 단연 1위입니다. 신문의 내용이 매우 좋아져 지역민의 사랑을 많이 받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 이외에도 직원들이 합심하여 열심히 국제신문을 자랑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이유입니다. 당연히 저도 몇천부씩 부수증가를 하여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Q. 2016년에 지역신문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비결에 대해서도 한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매주 화요일 발표하는 랭키닷컴에서의 인터넷 신문 클릭수를 말하는 것 같은데요. 역시 좋은 기사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피나는 노력의 결과 덕분입니다. 우리 편집국 기자들 특히 디지털 뉴스부 직원들이 엄청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클릭수 기준 지역신문에서의 1위를 넘어서  중앙지를 모두 합쳐서도 4,5위에 랭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언론선진국인 미국의 경우 지방신문이 중앙의 신문들보다 부수가 더 많은 언론사가 많고 뉴스벨류와 권위도 높은 언론사가 많습니다. 한국의 지방 신문 권위를 위해 특단의 각오가 있는지요?

A. 역시 인터넷신문의 최강자로 거듭 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하여는 기사의 전문성과 시의적절성, 속보성 등이 중요합니다. 기자들의 자질 향상도 계속 꾀하여야 하고 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하고 중앙과의 정보교류도 강화해야 합니다. 서울지사를 서울본부로 격상시켜 기자들의 수도 보강하고 취재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검토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Q. 획기적인 경영개선과 재무구조로 건전성에 중점을 둔 것으로 수상 공적에도 어필했는데 앞으로 새로운 경영 방침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비용은 완만하게 절감하되 수익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부대사업을 많이 할 생각입니다. 이벤트 행사도 많이 하고 매체력의 장점을 살려 기획 공연도 많이 할 생각입니다. 구독자의 저변 확대를 통하여 국제신문의 우군을 더욱 더 많이 확보할 생각입니다.  

Q. 차 사장께서는 특별한 경영철학은 무엇이며, 좌우명도 아울러 소개 바랍니다.

A. 사막위에 홀로 우뚝 선 나무는 돋보일지는 몰라도 오래 가지는 못합니다. 다함께 오래오래 잘 가기 위하여 숲을 이루겠습니다. 이것이 저의 경영철학입니다. 그리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가 저의 좌우명입니다.

 

Q. 2017 신년을 맞아 국제신문이 가야할 새로운 청사진이 있다면 소개 바랍니다.

A. 2017년에는 국제신문이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국제신문은 1980년 이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LG그룹의 전국신문이었습니다. 강원도 원주까지 배달되던 일일 발행 부수가 40만부를 훨씬 넘기던 대단한 신문이었습니다. 1980년에 전두환 정권에 의하여 강제 폐간이 되었던 것입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취재용 경비행기(비둘기1호)를 1965년에 이미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1968년에는 경비행기(비둘기 2호)를 추가로 보유하였습니다. 취재력이 굉장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과거의 명성과 영광을 찾고 싶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인터넷 신문의 최강자가 되는 것이 우선 저희의 바램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언론의 큰 울림, 지역의 큰 울림이 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Q. 국제신문이 국민의 알권리와 시대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앞으로 지방언론사의 편집방향도 소개 바랍니다.
   
A. 창간 70주년을 맞아 대전환기에 접어든 한국의 새로운 사회구조 창조와 혁신을 지향하고 진정한 한국형 민주주의는 무엇인가에 대하여 고민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지역의 발전, 대한민국의 발전을 꾀하는 기획시리즈도 계속 만들어 갈 것입니다.    


 

최재영 / 본지 대표  mjknews21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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