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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정상급 퀄리티 ‘(주)힐튼 양복점’40여 년 수제맞춤…품격·트렌드·경제성 앙상블
이채현 기자 | 승인 2016.09.08 18:48|(198호)
이덕노 힐튼양복점 대표
신부의 드레스만큼 중요한 것이 신랑의 예복이다. 한국 남성들에게 턱시도는 아직 낯설다. 서양권 문화와 같이 턱시도를 드레스코드로 생각하는 문화도 거의 없거니와 의복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보통 남성들은 결혼식 날이 돼서야 대충 체형에 맞는 듯 한 턱시도를 빌리거나 구매하더라도 다시 꺼내 입지 않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힐튼 양복점’은 그런 문제들을 보완하면서 신랑들에게 최고의 날 최고의 턱시도를 선사한다. 

120여 개국 세계 명사들 수제맞춤 제작
 

㈜힐튼양복점의 이덕노 회장은 1977년 이래 이태원에서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고 꾸준히 장인정신을 발휘해 오고 있다. 40년 이상 한 자리에서 수제맞춤을 해오고 있다니 손 마디마디 연륜과 기술이 배어 있음은 말할 것도 없다. 이를 증명하듯 힐튼 양복점을 찾는 단골들도 예사 손님은 아니다. 힐튼 양복점에 가면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육상선수 칼 루이스, 영화배우 스티븐 시걸, 가수 셀린 디온, 태국 전 총리 잉락 친나왓 등과의 사진이 빼곡하게 전시 돼 있다.
실제로 이덕노 회장은 이들 뿐 아니라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 이명박 전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전 국가주석, 사마란치 IOC위원장 등 한국을 방문하는 120개국으로부터 온 세계 명사들의 수제 맞춤 양복을 제작해 민간 외교관으로서 국위선양한바,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최고브랜드대상 창의패션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렇게 많은 명사들이 힐튼 양복점을 찾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입소문’이다. 힐튼 양복점의 독특한 기술력과 섬세함이 아르마니, 프라다, 구찌, 브리오니, 키톤 등 정상급 양복 브랜드들과 어깨를 견줄 만 하다는 것이 힐튼 양복점을 찾은 고객들의 평이다.
최근에도 다니엘 벤 아브가 이덕노 회장을 보기위해 매장을 방문했다. 다니엘 벤 아브는 마이클 잭슨, 본조비, 뉴 키즈 온더 블록, 비욘세, 마룬 파이브 등 내로라하는 해외 뮤지션들의 공연을 유치시키는 세계적인 프로모터다. 최근 그는 한국 최초로 비치보이스 공연을 유치시켰을 뿐 아니라 지난 8월 12~14일 열렸던 팬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많은 해외 뮤지션을 섭외하기도 했다.
그는 “몇 십 년 전부터 방한 할 때마다 힐튼 양복점에 들립니다. 그의 정장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 내한한 루치아노 파바로티 등 내한한 유명인들에게 직접 소개해 주기도 합니다”고 말했다.
 
고객요구에 대한 민감한 대처
 
이 회장은 고객들의 변화하는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 회장은 패션 연구를 소홀히 하지 않으며 창립이래 항상 24시간 내 만족할 수 있는 양복을 자체기술로 제작·납품해 왔다. 1987년 비르할리오 바르코 콜롬비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내한했을 당시였다. 긴급수술이 필요했던 대통령은 수술 3일 위 전두환 전 대통령과 공식 일정이 잡혀있었다. 거동을 할 수 없어 치수조차 재지 못하는는 상태에서 이 회장은 40여 년의 연륜으로 눈으로만 관찰, 완벽한 양복을 만들어냈다. 이런 노력으로 명사들로부터 ‘수트 닥터(Suit Doctor)’라는 칭호까지 얻을 수 있었으며 세계 각국에서 ‘힐튼 양복점’은 명사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명소가 됐다.
 
힐튼양복점 전경(왼쪽)과 턱시도 제품(오른쪽). 힐튼양복점은 예식용 턱시도를 구입후 다시 가져오면 일반 양복으로 리폼을 해주어 활용도가 높다.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명품양복
 
힐튼 양복점은 개개인에 꼭 맞는 맞춤옷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다. 일단 주문의뢰가 들어오면 고객 면담을 통해 피부, 체형, 직업, 연령을 파악하여 고객에게 가장 적합하게 디자인한다.

또 세계 의상 유행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위해 유명 패션 잡지는 물론 각종 패션 행사에 참석하며 세계적 트랜드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젊은 사람들의 유행코드는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더욱 눈여겨 보며 캐치한다.
이 회장은 옷에도도 부분부분 섬세한 배려가 돋보딘다. 땀이 많은 남성을 위해 겨드랑이 부분역시 신경을 쓰는데 겨드랑이 부분만 실크 소재를 써 통풍이 쉽게 만든다. 쉽게 닳기 쉬운 부분을 편안하고 오래 입게 하기 위해서다. 뿐만 아니라 어깨 높낮이, 팔다리 길이, 등의 굽은 정도, 배 나온 부분 등 신체적 결함을 커버해서 재단해 멋스러움을 한층 증폭시킨다.
“한번 거래를 하고 나면 끝이 아니라 평생의 고객으로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그렇게 감동을 받은 고객은 저를 다시 찾게 됩니다”는 것이 이 회장의 40여 년간 장인정신이자, 경형 철학이다. 이 회장은 “높은 퀄리티에 비해 가격은 결코 비싸지 않다”고 말했다. 올 가을 예식, 트랜드와 기품, 경제성을 모두 잡고 싶다면 힐튼양복점을 추천한다.
 
벤 아브(사진 왼쪽)와 힐튼양복점 이덕노 회장(사진 오른쪽), 비치보이스 멤버인 마이크 러브(사진 가운데)
예식 후 잘 안입는 예복, 일상복으로 편환 시켜

결혼 예복의 경우에도 그렇다. 연미복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기 않기 때문에 한번 입고 버릴 수 있다. 그래서 만들어진 연미복은 예식 후에도 입을 수 있도록 일상적 정장으로 리폼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런 서비스 때문에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이 힐튼 양복점으로 몰려든다.

지역민 의료봉사 지원·장학사업 후원
 
이덕노 회장은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을 또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그는 어려운 지역민 130여 명에게 의료봉사를 지원하고 장학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힐튼양복점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188-1
문의전화 02-790-0066
이메일 hilton22@hotmail.com
 

이채현 기자  redjoker@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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