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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2018년 홍주지명 천년, 충남의 새로운 수부도시 만들 것”민선6기 취임 2주년 특집 기획인터뷰
이채현 기자 | 승인 2016.07.13 18:06|(0호)
김석환 홍성군수
민선6기 김석환 홍성군수 취임 2주년, ‘충남의 새로운 중심, 희망의 땅 홍성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달려온 김석환 홍성군수의 지난 2년간 군정운영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홍성은 동북쪽에는 예산군, 서북쪽은 서산시, 동쪽에는 청양군, 남쪽에 보령시가 접하고 있는 충남서해안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앞으로도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곳이다.
수도궈과 접근이 양호할 뿐 아니라 친환경 농업의 선진지역으로 타 지역에 비해 농촌의 젊은 계층이 상대적으로 많아 오래전부터 귀농취촌의 일번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특히 홍성은 2013년 1월 충남도청이 홍성으로 이전하여 내포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지역발전 가능성은 무궁한 상태로 남아 그 어느 때보다 군정운영이 중요한 상태다.
그런 의미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에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1989년 홍성군 문화공보실 실장을 시작으로 꾸준히 홍성을 위해 일해 왔으며 제 40대 군수로 일하면서 행정 선진화 및 지역발전 도모하면서 광역행정도시 비전을 활용한 투자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 내포신도시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지역발전 토대 구축, 또 홍주의 얼 계승을 통한 애향심 고양 및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해 애써온바 2015년 한국언론인연합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발전대상 지역경제 최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음은 김석환 홍성군수의 민선6기 취임 2주년 군정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일문일답.

 
Q. 7월,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소감이 어떠하신지요.

민선6기 홍성군정을 이끌어갈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영광스러운 제40대 홍성군수로 취임한지 어느덧 2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4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 군정을 중단 없이 이어 갈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여러분의 따뜻한 사랑 늘 간직하고 홍성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충남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키워 가겠습니다.
(저는) 민선 6기 출범 당시 ‘충남의 새로운 중심, 희망의 땅 홍성 건설’을 목표로 『신도시와의 상생발전과 동반성장 추진』,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 홍성 건설』, 『자연이 살아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육성』, 『친환경 농, 축,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 『교육환경 개선』, 『지역역량강화와 공직혁신』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으며 해당 공약사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재 동료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작년 5월 22일 홍성군 홍성역에서 열린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공식'.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 송산까지 약 90㎞ 구간에 걸친 신선철도 건설사업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Q. 그간 주요 성과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요.
 
민선 6기 군정에서 (제가) 군민과 약속한 공약은 산업경제분야 9개, 지역개발분야 10개, 문화체육 관광분야 15개, 생활환경분야 8개, 복지교육분야 13개, 농림축수 산업분야 7개로 총 6개 분야 62개 공약으로 최종 확정하여 실천하고 있습니다.
추진점검 결과 완료 16개, 정상추진 41개, 미착수 5개로 공약사업의 92%가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공약이행 평가단의 평가내용을 홍성군 홈페이지에 공개하였습니다.
공약이행 결과 홍성군정은 한국매니패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6기 전국기초 자치단체장 공약 실천계획서 및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6개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는 등 48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총 22억6천2백만원의 인센티브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처하여 홍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53개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78억원을 확보하였고, 국⋅도비 지원도 올해보다 106억 증가한 1,618억원을 확보하여 홍성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지역경제 발전에 있어서도 홍성은 대규모 투자협약을 포함하여 16개 기업유치로 2,045억원의 투자와 함께 세수 증대 및 330명의 추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속적인 관내 중요기업 방문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 청취⋅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홍성 만들기에 앞장서 기업만족도 조사결과 전국에서 가장 좋은 환경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기도 했습니다.
또 홍성군은 ‘죽도 에너지 자립섬 구축산업’을 진행, 지난 5월 18일 준공식과 함께 죽도를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율 100%인 녹색에너지 자립 섬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죽도 에너지 자립섬 구축은 연간 8,000만 원가량 디젤 구입비를 절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물론 죽도의 에너지 자립섬 구축으로 청정지역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관광사업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명품 관광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홍성사랑장학금 100억원 조성 모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현재까지 약 61억 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었으며, 올해 176명 학생에게 1억9,500만원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향후 공약이행평가단을 비롯한 다양한 군민들과 소통하며 완성도 높은 공약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그간 공약사업 이행과 관련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홍성군은 군청청사 이전문제와 관련해 지난 6월 14일 홍성군청사 입지선정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청사 이전을 위해 한걸음 내딛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도⋅군의원, 지역대표, 기관⋅사회단체, 각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5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를 통해 최적의 입지 선정으로 우리 홍성군이 도청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군민과 약속한 공약 중 미착수 공약 5건에 대해서도 해결방안 모색 및 차선책 마련 등 민선 6기 출범 당시 군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최대한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은 지속적으로 부서별 공약을 점검하고 평가단과 함께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약이행에 적극 반영하여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부3.0 정책 실현에 앞장설 것이며, 국⋅도비 확보를 위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희망 홍성” 실현을 위하여 700여 동료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월 18일 충청남도 홍성군 죽도에서 열린 에너지 자립섬 구축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죽도는 서해안 지역의 첫 에너지 100% 자립섬이다.
Q. 현재 관할지역에서 풀어나가야 할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요.
 
현재 홍성군은 충남도청 이전 4년차를 맞이하며 내포신도시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신도시 조성과 함께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원도심 공동화 현상 방지를 위해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오관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역재방죽지구 도시개발사업, 홍성읍사무소와 보건소 건립 이전, 홍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내포신도시와 동반성잘 할 수 있도록 균형 있고 안전한 도시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주차환경 개선 사업 등 시장 경쟁력 강화로 시장 상권을 보호하는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해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Q. 2018년은 홍주지명 탄생 천년이 되는 해인데요, 로드맵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2018년은 홍성의 옛 지명인 홍주 탄생 천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천년을 되돌아보며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홍주탄생 천년인 2018년을 새로운 도약으로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아 앞으로 천년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현재 홍주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을 위해 청운대학교와 함께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인문도시로 선정되어 인문학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홍주성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홍주천년 기념사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기념사업 자문위원회와 홍주천년기획 T/F 팀을 만들어 홍주천년 기념노래 제작, 홍주천년 마스코트⋅엠블럼 제작, 군 관용차량 천년마스코트 부착사업, 홍주천년 공원조성, 홍주성 북문 복원과 함께 타임캡슐 매립 사업을 통해 미래보물 유산화를 추구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쉽게 홍주의 역사적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만화책을 제작 보급 등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홍주천년 행사를 마련하여 2018년 충남의 새로운 수부도시로서 홍성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역사적인 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홍주는 브랜드 가치 향상의 일환으로 홍성역사인물축제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 2015년 문화관광축제와 2016년 충청남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축제로 올해는 9월 2일 ~ 4일 ‘꿈을 그리다’는 주제로 홍성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에는 3D 영상을 통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역사인물 미디어 파사드와 일루미네이션, 옥사 안개체험, 홍주읍성 보물찾기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 밤하늘의 낭만을 느끼는 동시에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홍성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Q. 그밖에 남은 임기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먼저 『건강 100세 시대, 초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복지정책 추진과 함께 노인들의 여가공간인 홍성군 노인회관 신축 기반도 마련하겠습니다.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가족친화우수기관 선정 지자체에 걸맞도록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새로 일하기 센터’를 통해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저소득·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인센티브제도, 기반시설 조성 등 관련 조례를 정비해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우량기업 유치를 유도, 특특한 경제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우리 홍성군은 도청 이전과 함께 꾸준히 인구증가를 이루었으며, 도청수부도시에 걸맞은 성숙한 군민의식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와 7백여 공직자 모두는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힘찬 도약, 희망 홍성’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많은 분야에서 정부 인센티브, 국⋅도비를 확보하여 홍성 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는 의미 있는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민선 6기의 마지막 해인 2018년은 홍성의 옛 이름인 홍주 지명 천년이 되는 해입니다.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 과거의 홍성과 도청소재지로서의 현재의 홍성을 잇는 의미 있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2014.07 ~
제40대 충청남도 홍성군 군수
2010.07 ~ 2014.06
제39대 충청남도 홍성군 군수
2009.05 ~
자유선진당 충청남도당 부위원장
2008.08 ~
자유선진당 예산홍성당원협의회 부위원장
2008.02 ~
자유선진당 홍성군당원협의회 회장
2006.01 ~ 2008.02
국민중심당 홍성군당원협의회 회장
2004.06
충청경제사회연구원 원장
2004.01
자유민주연합 예산홍성지구당 사무국장
2003.01 ~ 2004.01
충청남도의회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2001.01 ~ 2002.12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총무과 과장
2000.06 ~ 2001.01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교육원 교수
1997.07 ~ 2000.06
충청남도 홍성군 기획감사실 실장
~ 1997.07
충청남도 홍성군 회계과 과장
충청남도 홍성군 지역경제과 과장
충청남도 홍성군 도시과 과장
충청남도 홍성군 기획실 실장
1989.01
충청남도 홍성군 문화공보실 실장
 
수상내역
2015
한국언론인연합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발전대상 지역경제 최고대상 충청남도 홍성군 수상
2013
향군대휘장
2004
홍조근정훈장

이채현 기자  redjoker@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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