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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을지연습, 오늘부터 28일까지한국군 5만명, 미군 3만명 참여
김의상 기자 | 승인 2015.08.17 11:20|(0호)
   
▲ 최근 긴장된 남북 관계속에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UFG연습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인근 철책 초소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한·미연합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가 17일부터 28일까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미군사연습을 실시한다.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목적의 지휘소 연습이다.
 
이번 연습에 우리군은 군단·함대사령부·비행단급 이상 부대를 중심으로 5만여 명이 참여한다. 미군은 외국활동 중인 병력을 포함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3만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각급 정부기관과 국회도 전쟁 발발 시 외국 무기 부품 구매와 전방 수송, 전시 예산 편성, 북한의 선전에 대한 대응 활동 등 전시 상황에 대비한 비상 절차를 연습할 예정이다.
 
앞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크리스틴 워머스(Christine E. Wormuth) 미국 국방부 차관은 전날 을지연습에 관해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방어적 목적의 연합연습으로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핵심적으로 기여한다"고 연습취지를 밝혔다.
 
한편, 북한은 이번 연습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은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부터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고 그 강도가 높아질수록 그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 대응도 최대로 거세질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의상 기자  estkin@m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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