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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액 6년 만에 처음 10%대 감소내수 시장의 침체와 엔화 약세, 그리고 중국 경제의 약화로 수출액 감소 위기
홍인표 고려대 언어정보연구소 연구교수 | 승인 2015.08.10 14:52|(184호)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버팀목으로 자리 잡은 수출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살아날 기미가 보였던 내수 시장도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수출 부진과 맞물려 또다시 침체되고 있다. 더욱이 전 세계적인 수출 부진과 맞물려 일본의 엔화 약세와 중국 경제의 약화 등에 의해 우리나라 수출은 빨간등이 켜진 상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동차나 섬유 등은 하반기에도 고전이 예상되는 반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인다.
 
   
▲ 수출액이 6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하락했다.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수출이 휘청거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철강 등 국내 제조업의 5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9% 줄어든 423억 9,2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5개월 연속 감소세다. 월간 수출액 감소 규모로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8월(-20.9%) 이후 6년 만에 최대치이다. 수출 감소폭도 갈수록 늘어났다. 1월만 해도 1.0% 줄었지만 2월 3.3%, 3월 4.5%, 4월 8.0%까지 줄어 수출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경제 성장을 주도했지만 이제는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마저 흔들리면서 우리 경제가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업계는 수출 비상의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경쟁력 강화 말고는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느닷없이 찾아온 메르스 확산 사태가 수출 부진과 맞물릴 경우 올 들어 회복 기미를 보였던 생산과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생산과 소비는 수출과 함께 경제 성장의 3대 축이다. 문제는 환율을 비롯해 외부 여건이 대부분이어서 우리 스스로 해결할 방법이 마땅찮다는 데 있다. 우리 수출이 타격을 입은 것은 세계 경제 성장세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우리와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의 엔화 약세로 우리 수출 기업이 고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그동안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던 중국 경제가 흔들리면서 중국에 대한 수출이 크게 줄었다. 가뜩이나 힘든 수출 전선에 악재가 겹치면서 비상이 걸린 것이다.
 
   
▲ 지난 4월 29일 원엔 환율은 오후 3시 기준으로 100엔당 899.19원을 기록하며 7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회복 기미 안 보이는 세계 경제 성장세
지금 우리나라만 수출 부진을 겪는 것은 아니다. 전 세계 주요국들도 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 경제 자체가 본격적인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국가 대부분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수출 실적이 증가세가 꺾였고 올 들어 수출 부진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분기별 수출 증가율(달러화 기준)은 지난해 3분기 전년 동기대비 3.6%가 늘었지만 4분기 0.9% 늘어나는 데 그쳤다가 올해 1분기에는 감소세로 돌아서 2.9% 줄어들었다.
미국은 수출 증가율이 지난해 3분기 4.2%에서 4분기 1.1%로 둔화했고, 올해 1분기에는 감소세로 돌아서 -5.1%를 기록했다. 일본은 같은 기간 수출 증가율이 -2.1%, -4.3%, -6.0%로 감소세가 늘었다. 독일도 같은 기간 5.6%, -3.2%, -13.4%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일본은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화 약세 영향으로 수출 물량은 지난해 4분기 2.4%에서 올해 1분기 3.8%로 늘었다. 중국도 휴대전화 부품 수출이 늘면서 같은 기간 수출 물량이 -0.2%에서 18.6%로 늘었다.
전 세계 주요국의 수출이 대부분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출단가가 떨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것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금액 기준 수출실적이 하락하고 있는 데서 알 수 있다. 금액뿐 아니라 물량 기준으로도 수출이 부진한 것은 세계 교역량과 미국의 경기 회복이 더디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세계 교역량은 지난해 4분기보다 1.44% 줄었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11.02%) 이후 가장 낮은 교역량 증가율을 기록했다. 미국도 달러화 강세로 수출이 줄고 폭설에 따른 소비감소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7%를 기록해 회복세가 기대에 못 미쳤다. 여기에 중국의 성장이 부진해지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국가들의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국은행은 최근 수출 부진의 원인으로 국제유가 하락과 세계경제 회복 지연, 중국 성장세 둔화를 꼽았다.
 
일본 엔저 현상, 3년은 계속된다
달러 엔 환율은 5월 말 123엔 후반대까지 올라 2002년 12월 초 이후 12년 5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엔화 가치가 떨어지는 엔저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셈이다.
이것이 당장 우리한테도 불똥이 번지고 있다. 원 엔 재정환율은 지난해 5월 29일 100엔당 1,000.89원에서 6월 24일 현재 892.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엔화 대비 원화 가치는 12.13% 급등했다. 그만큼 일본 기업들의 수출은 수월해지고 우리 기업들의 수출은 어렵다는 뜻이다. 문제는 앞으로 엔저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데 있다. 일본의 중앙은행이 연내 추가 통화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해지고 있다. 세계 36개 주요 금융기관 중 22곳(61%)은 연내 일본은행이 돈을 시중에 풀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이 목표치 2%에 미치지 못하는 만큼 경기회복을 위해 돈을 더 풀 여력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달러 엔 환율 전망치는 올 연말 달러당 125엔, 내년 말 126엔, 2017년 말 127엔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원 엔 환율은 연내 875원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엔저가 계속될 경우 엔화 대비 원화의 상대적 강세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수출은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일본은 지난해 엔저에 힘입어 수출이 8% 늘었다. 사사건건 외국의 환율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미국이 세계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엔화 약세는 간섭하지 않는 바람에 적어도 엔저 현상은 2, 3년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직은 가능성 수준이지만 엔저가 지속될 경우 원화 강세 현상이 수출은 물론 또 다른 외환 위기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위기감도 있다. 왜냐하면 정부는 원화가 달러 및 엔화에 대해 지나치게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은행이 갖고 있는 달러를 시중에 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올 하반기 금리를 올릴 경우 국내에 들어왔던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갈 경우 일시적인 외환부족 사태가 다시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경고다.
대구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는 일본에 금형을 수출하고 있지만 엔저로 고전하고 있다. 당초 마지노선으로 100엔당 1,000원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892원까지 엔화가치가 떨어지고 원화가치가 올랐다. 수출 계약을 100엔당 1,050원에 맞춰 했지만 대금을 엔화로 받으면 엔화가치가 떨어지는 만큼 손해를 보는 셈이다. 엔화 가치만 떨어지는 게 아니다. 원화가치가 오르는 만큼 유로화, 루불화 약세도 이어지고 있다. 유럽에 섬유 제품을 수출하는 안산 공단의 한 업체는 1유로에 1,500원하던 것이 지금은 1,200원으로 떨어졌다며 단가를 맞출 수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9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 51층 소회의실에서 ‘주요 수출품목별 협회·단체와 수출 감소요인을 분석하고 수출 전망 논의를 통해 수출 촉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업종별 수출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중국 수출 비상, 어디까지 계속되나
우리나라의 중국에 대한 수출이 지난해에 이어 올 들어서도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우리나라는 대 중국 수출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줄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지난해보다 2.9% 줄어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우리나라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 수출 감소세가 심상찮은 것만은 사실이다.
왜 그런가. 중국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수입이 줄고 있고, 중국 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진 반면, 우리는 여전히 중국을 가공무역 기지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2007년부터 단순 임가공 중심의 가공무역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 더 이상 외국 기업이 값싼 인건비와 값싼 물과 전기를 활용하는 것은 환영하지 않고 대신 국제 경쟁력과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첨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진출을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전체 무역에서 가공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을 2005년 48.6%에서 2014년 32.8%로 줄였다. 2015년 1분기에는 31.4%까지 내려갔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업종을 비롯해 가공무역 금지 품목을 2004년 241개에서 10년 만인 2014년에는 1,817개로 늘렸다. 반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중국을 가공무역 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7년 동안 50% 안팎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대만 등 주요 수출국이 중국을 내수시장으로 가공무역 비중을 줄인 것과 달리 우리는 여전히 가공무역에 매달린 셈이다. 수출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선전도 우리 주력제품에게 타격을 입히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중국의 기술력이 2012년에는 한국의 86.1%였으나 2014년에는 88.9%로 올라갔다고 분석했다. 시간으로 환산한 기술격차는 1.9년에서 1.4년으로 줄었다.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도 2009년 1,231개에서 2013년 1,538개로 크게 늘었다.
시티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 점유율은 3.1%를 유지했으나 20개의 주요 수출 제품 가운데 10개가 시장 점유율을 잃었다. 중국의 시장점유율은 10.6%에서 12.3%로 올라갔다. 20개 주요 제품 가운데 19개가 점유율을 늘렸다. 중국의 하이테크 제품의 수출 비중은 2000년 26.7%에서 2012년 34.8%로 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수입을 많이 했던 LCD 패널을 비롯한 핵심부품도 자체 생산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중국 직접투자는 오히려 줄고 있다. 인건비를 비롯한 원가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중국 투자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줄었다. 중국 외국인 직접투자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 5.4%에서 2014년 3.3%로 줄었다. 우리나라의 전체 해외 직접투자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3년 44.8%를 정점으로 해서 2014년에는 10.6%로 줄었다. 반면 동남아시아 4개국(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투자 비중은 2012년 7.0%에서 2014년 9.6%로 늘었다.
필자가 아는 지인은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서 의류공장을 10년 이상 운영했다. 우리나라에서 원단을 가져가 중국 공장에서 가공을 한 뒤 미국이나 유럽으로 수출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중국 공장 근로자 인건비가 너무 올라 도저히 채산성을 맞출 수 없었다. 버티다 못해 결국에는 캄보디아로 공장을 옮겼다. 캄보디아는 인건비가 중국보다 훨씬 싸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는 했지만 도로나 항만 등 인프라 시설이 떨어지고 공장 주변에서 필요한 부품 조달을 중국만큼 쉽게 할 수 없어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의 중국 수출 부진이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는 만큼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기 어렵다. 문제는 이렇게 중국 수출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 우리 경제 성장에 타격을 입는다는 점에서 비상이 아닐 수 없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나라의 대 중국 무역흑자는 전체 흑자를 크게 웃돌았다. 일본에서 수입부품을 들여와 막대한 무역적자를 기록했지만, 이것을 중국과의 무역흑자로 벌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비중은 2012년 189.3%를 정점으로 내림세로 돌아서 올 1분기에는 15년 만에 가장 낮은 53.5%를 기록했다.
더욱이 2012년 이후 우리나라 수출은 세계경제가 성장하는 만큼 늘고 있지 못하다. 그것은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 경제가 좋지 않다는 점과 함께 우리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이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운 전략으로 중국시장을 접근해야 한다. 더 이상 가공무역이 아닌 내수시장을 보고 진검승부를 벌여야 한다. 미국은 중국과 정치적 갈등을 빚고 있지만 중국 시장 점유율은 2015년 1분기 현재 9.4%로 늘렸다. 한중 FTA 타결로 관세장벽이 사라진 거대한 중국 시장이 만들어지는 만큼 장기적인 전략을 갖고 중국시장에 진출해야 한다. 이것은 제대로 활용한다면 우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 중국과의 기술 격차가 줄어들면서 LCD패널, 자동차, 섬유 등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들의 약세가 예상된다. 사진은 쿠첸이 중국기계전자산품수출입상회(CCCME)에 선보인 풀터치 LCD(좌)와 기아자동차가 새로 발표한 K5 차량(우).
자동차·섬유, 하반기도 고전 예상
하반기 수출 전망을 두고 산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섬유업계는 하반기에도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엔화 가치도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만큼 일본과 해외시장에서 경쟁을 해야 하는 업종은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국산 5개 자동차제조업체의 내수와 수출 판매는 총 71만 6,813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조금 늘었으나 현대기아차, 쌍용차 등 주요 업체들이 해외 시장에서 부진했다. 현대차는 5월 해외 판매가 33만 4,309대로 6.1% 줄었다. 세계 양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 암초를 만났다.
5월 현대기아차 중국 판매량은 지난해 5월보다 9.9% 줄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이 승용차 대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으로 바뀌는 상황에서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값싼 SUV를 잇따라 내놓았기 때문이다. 주요 수출국인 미국 시장에서는 일본의 엔저 정책에 밀려 힘겨운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기아차도 해외에서 7% 판매가 줄었다. 한국GM은 지난해 5월보다는 5.2% 늘었지만 지난해 말 쉐보레 유럽 철수 이후로 상황은 나빠졌다. 실제로 올 들어 5월 말 현재 누적 수출 실적(19만 3,569대)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줄었다. 쌍용차는 수출 부진에 지난 달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티볼리’ 인기에 국내 판매는 47% 늘었으나 해외는 일시적인 러시아 수출 중단으로 38% 급감했다.
섬유류 수출은 지난 5월 14.7% 줄었다. 올 들어 5월 말 현재 섬유수출 실적은 누계 기준으로 59억 4,200만 달러에 머물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줄었다. 중국은 19.3% 줄었고, 인도네시아 23.2%, 미얀마는 23.6% 각각 줄었다. 이처럼 섬유수출이 부진한 것은 그동안 한국이 공급하던 원부자재를 현지에서 조달하는 바람에 국산 수출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5월 ICT 수출은 지난해 5월보다 2.0% 늘어난 142.8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세계ICT시장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룬 성과다. 휴대전화는 전략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6, LG전자 G4가 인기를 모으면서 지난해 5월보다 26% 이상 수출 실적이 늘었다. 반도체는 모바일용 수출 물량이 크게 늘었다. 이밖에 디스플레이 패널을 비롯한 다른 주력 품목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도 상황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인표 고려대 언어정보연구소 연구교수  01626612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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